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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대형 전기 SUV 인증 완료
- 국내 출시는 미정
- GV70와 경쟁 예상
캐딜락의 두 대형 전기 SUV가 한국에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 리릭-V와 비스틱 모델 인증 완료
- 한국 출시는 2026년 목표
- 에스컬레이드 IQ만 국내 출시 확정
캐딜락의 대형 전기 SUV 두 모델이 한국에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모델은 GM의 전동화 전략을 대표하는 차량입니다.
그러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비스틱은 3열 대형 SUV로 615마력, 제로백 3.7초 성능
- 리릭-V는 고성능 버전으로 제로백 3.3초
- 두 모델 모두 102kWh 배터리 탑재
- 복합 주행거리는 비스틱 426km, 리릭-V 424km
- 북미 시장에서 판매 시작, 국내 출시는 2026년 목표
캐딜락 대형 전기 SUV 인증 완료
한국 출시는 ‘아직 미정’
GV70 넘보는 고성능 전기차

615마력, 제로백 3.3초. 캐딜락의 두 대형 전기 SUV가 한국에서 환경부 인증을 마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내 출시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을 통해 고성능 전기 SUV ‘리릭-V(LYRIQ-V)’와 대형 전기 SUV ‘비스틱(VISTIQ)’의 인증을 완료했다.
캐딜락코리아는 이와 함께 해당 모델들이 2026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업계에 알렸다.
캐딜락, 대형 전기 SUV ‘비스틱’과 ‘리릭-V’ 인증 완료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두 모델은 GM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차량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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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기 SUV, 출시되면 성공할까?
비스틱은 전장 약 5.2m의 3열 대형 SUV로, 2026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경력이 있는 모델이다.
듀얼모터 기반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615마력, 최대 토크 89.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7초에 불과하다.
차량에는 102kWh 용량의 NCMA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V2H(Vehicle to Home) 기능을 제공한다. 주행가능거리는 상온 기준 복합 426km(도심 461km, 고속도로 383km), 저온 기준 복합 314km다.
편의 사양으로는 증강현실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의 AKG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 캐딜락의 대형 전기 SUV의 국내 출시 일정은?
캐딜락의 대형 전기 SUV 모델인 리릭-V와 비스틱은 현재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캐딜락코리아는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현재 환경부 인증은 완료된 상태
- 에스컬레이드 IQ만 국내 출시가 확정됨
비스틱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 힐(SPRING HILL) 공장에서 생산되며 북미 시장에서는 7만 8790달러(약 1억 1340만 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가장 빠른 캐딜락’ 리릭-V, 3.3초 만에 시속 100km 도달
준대형 SUV 리릭에 고성능 ‘V’ 배지를 붙인 리릭-V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정체성을 전기차에 이식한 모델이다.

비스틱과 동일한 102kWh 배터리와 듀얼모터 시스템을 공유하면서도 제로백은 3.3초로 단축됐다. 이는 CT5-V 블랙윙을 뛰어넘는 수치로,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이다.
상온 주행거리는 복합 424km(도심 458km, 고속 383km), 저온에서는 복합 311km를 인증받았다. 벨로시티 맥스(Velocity Max) 부스트 모드와 스포츠 주행 전용 V-모드, 컴패티티브 모드 등 다양한 고성능 주행 기능도 제공된다.
리릭-V 역시 테네시 스프링 힐 공장에서 생산되며 북미 판매가는 7만 9990달러(약 1억 1510만 원)부터 시작된다. 내부에는 3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AKG 오디오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두 모델의 환경부 인증 완료로 한국 출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캐딜락코리아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올해 11월 예정된 에스컬레이드 IQ 출시 외에 리릭-V나 비스틱의 국내 출시 일정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GM의 전기 SUV 라인업 중 유일하게 출시가 확정된 모델은 에스컬레이드 IQ다.
이 모델은 이달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GM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205kWh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복합 기준 739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한편, 비스틱과 리릭-V는 인증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향후 국내 전기 SUV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 변화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