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E클래스 엔트리 트림
최대 11.5% 할인 진행
벤츠 신형 E클래스 ‘E200 아방가르드’의 강화된 프로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모델은 신형 E클래스의 엔트리 트림으로, 1·2열 열선 시트와 1열 통풍 시트, 최신 ADAS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벤츠 E200 아방가르드 가격, 6500만 원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번 9월 E클래스 모델을 대상으로 한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EQE’ 화재 사건 이후 전기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 데에 따른 것이다.
대다수 벤츠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 사용이 알려지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벤츠는 주력 판매 모델인 E클래스를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해 수입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기본 출고 가격 7390만 원에서 시작하는 E200 아방가르드 트림에는 11.5%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전월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할인 폭 증가다.
이에 따른 할인 금액은 849만 원으로, 최종 출고가는 6541만 원에 형성된다. 제네시스 G80 2.5T 출고가 5890만 원, 3.5T 출고가 655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벤츠는 E300 4MATIC 모델에 대해서도 최대 7%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할인 정보는 각 딜러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고출력 204마력, 복합연비 12.3km/ℓ 달성
후륜구동 방식의 E200 아방가르드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에는 7.5초가 걸리며, 18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12.3km/ℓ(도심 10.6, 고속 15.7)에 이른다.
기본 사양으로는 어질리티 컨트롤 서스펜션, 아방가르드 외관 및 인테리어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앰비언트 라이트,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오픈 포어 애쉬우드 트림, 360도 서라운드 뷰, 공기 정화 패키지, 컴포트 시트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제공되는 편의 기능에는 1열 메모리,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4.4인치 디스플레이, 전동 트렁크,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이 있다. 다만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거 사면 개호구 다른 나라는 더 싸게팜
7% ? 차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