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잘 만들더니 “소형 SUV까지?”…풀체인지 예상도 등장에 ‘관심’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대괄호 주간주행등 눈길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2019년 첫 출시 이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기아 셀토스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다.

독보적인 디자인 혁신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은 물론, 첨단 기술까지 더한 이번 변화를 통해 소형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

새롭게 공개된 셀토스 풀체인지의 예상도는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전면부는 헤드램프가 수직형으로 변경됐으며, 이 디자인은 플래그십 SUV 텔루라이드와 맥을 같이한다. 대괄호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은 보닛과 연결돼 셀토스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각지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단 범퍼는 사다리꼴 프레임과 에어 인테이크 가니시를 더해 독창적인 디테일을 강조한다. 이러한 변화는 오프로드 이미지를 견고하게 만든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셀토스 풀체인지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이다. 1.6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141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E-AWD 시스템이 더해져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적인 진화도 주목할 만하다.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이 추가돼 차량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연동도 개선된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출처-KCB

2025년 출시 목표

2025년 출시를 앞둔 셀토스 풀체인지는 하이브리드 옵션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연료비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도 셀토스만의 독창성을 어필할 전망이다.

기아는 셀토스 풀체인지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SUV 시대를 선도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출처-KCB

디자인, 기술 그리고 친환경성을 모두 겸비한 이 모델이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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