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 살 수가 없어요”… 기아, 연말 맞이 ‘이 차들’ 확 낮춘다

기아, 전기차 고객 겨냥
연말 특별 프로모션 시행
할인·저금리 혜택 풍성
기아 12월 프로모션
EV9/출처-기아

기아가 12월 한 달 동안 전기차와 LPG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대규모 할인 및 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EV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도 주요 대상이다.

전기차 할인과 충전기 지원…최대 400만 원 혜택

기아는 봉고 EV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 더 2025 EV9과 더 2024 니로 EV는 각각 250만 원,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12월 전기차 할인
봉고 Ⅲ EV/출처-기아

봉고 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과 농·축·수협 조합원에게는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 원도 지원한다.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량 가격에서 추가 30만 원 할인 또는 ICCB(220V 비상용 완속 충전 케이블)를 증정한다.

기아 12월 할인 혜택
EV6/출처-기아

‘더 뉴 EV6 전용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된다.

기존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 기아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한 후 EV6를 구매하면 50만 원 할인과 함께 중고차 잔가 60% 보장, 금리 우대 혜택 등이 적용된다.

EV6 구매 고객은 변동금리 할부를 통해 초기 36개월간 4.7% 금리를 적용받고 이후 60% 잔가 보장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LPG 차량 구매도 지원

LPG 차량 구매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5 LPG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 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봉고 EV 또는 LPG 구매 시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하는 경우에는 36개월 동안 1.8%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M할부를 이용하지 않으면 2.8%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 12월 프로모션
K5/출처-기아

기아는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존 차량을 기아 인증 중고차에 매각한 뒤 신차를 구매하면 전기차 50만 원, 하이브리드 30만 원, 내연기관차 1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차량은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 무사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양한 할부 옵션으로 고객 부담 완화

저금리 혜택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에 골고루 적용된다.

전기차(니로 플러스 제외)는 36개월, 48개월 할부 시 0.9%, 60개월은 2.9%의 금리가 제공된다.

K5와 봉고 LPG는 각각 1.9%와 3.9% 금리로 구매 가능하다. 단기 할부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12월 할인 혜택
EV9/출처-기아

기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하며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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