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금’ 준다”…KGM 파격 혜택에 아빠들 ‘깜짝’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빠른 출고와 파격 혜택으로 관심 집중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패스트 출고 이벤트와 경쟁사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는 기대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골드바까지 증정?” 파격 혜택 제공

KGM은 경쟁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약한 후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4월까지 출고를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 대기 기간이 3~4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KGM의 신속 출고 보장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추가로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한다. 자동차 구매 시 이러한 유형의 경품이 제공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차 구매 후 3년간(4만 5000km 이내) 차량을 운행한 고객이 KGM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차량의 잔존가치를 64%까지 보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중고차 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차량 운영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도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와 함께 15개월간 검증을 거쳐 개발한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특히 1.5L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기반으로 KGM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시스템이다.

130kW의 대용량 모터가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와 결합해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토크 300Nm(30.5kg·m)를 발휘한다.

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하여 발전을 담당하며 1.84kW의 대용량 배터리를 충전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 기준 연비는 16.6km/L를 기록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시 T5 트림 3140만 원, T7 트림 3635만 원이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가솔린,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풀 라인업을 갖춘 KGM은 앞으로도 다양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KGM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