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KGM “알고보니 대단했다”… 경쟁사도 깜짝 놀랄 소식

수출 호조 KG모빌리티
LPG 바이퓨얼 모델 확대
KGM 11월 수출 증가
액티언/출처-KGM

KG모빌리티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한 8849대를 판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에는 LPG 바이퓨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KGM 수출 호조, 헝가리·칠레 등에서 판매 증가

KG모빌리티는 11월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기록하며 총 판매량 8849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증가한 수치다.

KGM 팝업 시승센터 확대
토레스/출처-KGM

헝가리, 칠레,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이 같은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7개월 만에 최대 수출 물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력 모델 토레스는 1578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KGM 11월 수출 증가
토레스/출처-KGM

LPG 바이퓨얼 라인업, 총 5개로 확장

KG모빌리티는 LPG와 가솔린을 함께 사용하는 바이퓨얼 모델을, 토레스를 비롯한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LPG 바이퓨얼 모델은 연료비가 가솔린 대비 30~40% 절감되는 경제적인 선택지다.

KG모빌리티의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은 동급 대비 20% 높은 165마력의 최고 출력과 27.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LPG 차량의 기존 단점이었던 저출력 문제를 보완했다.

KGM 바이퓨얼 라인업 5종 확대
토레스 바이퓨얼/출처-KGM

차종별 가격은 티볼리 바이퓨얼 2559만~2950만 원, 코란도 바이퓨얼 2777만~3209만 원, 토레스 밴 바이퓨얼 2996만~3372만 원, 토레스 바이퓨얼 3170만~3561만 원, 액티언 바이퓨얼 3725만~3979만 원으로 책정됐다.

내수 강화 위해 팝업 시승센터 확대

KG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대응을 위해 팝업 시승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남 세곡동에 팝업 시승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내년 2월에는 이를 정식 KG모빌리티 익스피리언스 센터(KEC)로 전환할 계획이다.

KGM 11월 판매량
액티언/출처-KGM

수출 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 맞춤형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상승세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GM 11월 판매량
액티언/출처-KGM

KG모빌리티는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LPG 바이퓨얼 모델, 지속적인 수출 물량 증가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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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레스 전기 픽업 나온다고 했는데 12월 가고 있는데 왜 안나와 12월에 안나오면 그냥 하이브리드 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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