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 3040세대에 인기
계약 모델 중 ‘S9’이 75.7% 차지

KG모빌리티(KGM)의 도심형 SUV ‘액티언’이 출시 이후 수도권 304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위 모델인 ‘S9’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이 주목받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KGM 액티언 최상위 모델 ‘S9’, 인기 몰이 중
KGM이 17일 발표한 계약 고객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계약 비중이 전체의 49.4%에 달하며, 도심형 SUV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26.8%)와 30대(19.7%)가 주요 구매층을 형성하며 전체의 46.5%로 나타났다. 이는 31.2%의 토레스와 비교해 3040세대 고객 비중이 49% 상승한 결과로, 액티언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델별 계약 비중을 살펴보면 최상위 모델인 ‘S9’이 전체의 75.7%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트리 모델 ‘S7’은 24.3%를 기록했으며 S9 모델의 가격 대비 높은 사양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S9은 기본 안전·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되어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한 2WD(전륜구동) 모델이 88%로 가장 많았고, 12%의 고객은 오프로드 주행과 야외 활동을 고려해 AWD(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했다.
KGM의 우수한 사륜구동 기술력이 캠핑과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옵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 실용성에 긍정적 평가
외관 색상 선호도에서는 그랜드 화이트(48.8%), 스페이스 블랙(26.4%), 로얄 카퍼(5.1%)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투톤 색상 선택 비율은 15%에 달했다. 실내 색상은 카멜&베이지(57.8%)가 가장 많이 선택됐고 블랙(30.1%)과 블랙&레드(12.1%)가 뒤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실용성 덕분에 30~40대 젊은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
액티언은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캠핑과 레저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의 넉넉함과 우수한 정숙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돼,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고로 액티언의 가격은 S7 모델 3395만 원, S9 모델 3649만 원부터 시작한다.

KGM은 앞으로도 액티언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명은 꺼저라, 현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