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 부활 준비
올해 3분기 쿠페형 SUV로 출시 전망

KG모빌리티가 오는 3분기 선보일 쿠페 스타일 SUV(토레스 쿠페)의 차명이 ‘액티언’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해당 자동차는 ‘액티언 가솔린 1.5 AT 2WD’와 ‘액티언 가솔린 1.5 AT 4WD’로 명명돼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받은 상태다.
KGM 신형 액티언, 1.5리터 가솔린 엔진 탑재
환경부는 지난달 24일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시스템(KENCIS)에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차량의 명칭을 액티언으로 기록했다. 현행 토레스에도 사용되는 이 엔진은 최대 170마력의 출력을 낸다.
액티언은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자동차에서 2005년 처음 출시된 국내 첫 쿠페형 SUV로 2010년 단종됐다. 당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나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새롭게 KENCIS 인증 명단에 등록된 신형 액티언은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공영주차장 할인 등 ‘저공해3종’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G모빌리티는 차량 개발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보디 온 프레임 플랫폼과 모노코크 플랫폼을 이용해 라인업을 구성했다.
프레임 기반 모델로는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있으며 모노코크 기반 모델에는 코란도, 토레스, 티볼리가 속해 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액티언(J120)은 토레스를 기반으로 했으며 기존 모델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 모티프 디자인 눈길
액티언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및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70마력과 최대 토크 28.6kg.m를 자랑한다. 성능은 토레스와 동일하며 공차중량은 1,590~1,680kg으로 토레스에 비해 약 70kg 더 무겁다.
디자인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모티프로 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이 채택됐다. 주간주행등에는 전용 그래픽이 적용된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올해 1~5월까지 4만720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0% 감소한 수치다.
수출은 증가했으나 내수가 40% 이상 크게 줄면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신차 부재가 꼽힌 만큼, 액티언이 포함된다면 하반기 판매는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쿠페형 SUV의 공식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곧 열릴 상품전략회의에서 결정하고 올 3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냥 토테스 쿠페로 하지 뜬금없이 액티언 소환이라니…
LPG는언재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