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온다고?”…드디어 모습 드러내는 플래그십,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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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 13일 첫 공개
르노코리아 두 번째 오로라 모델
부산서 생산…글로벌 시장 진출도
르노코리아 필랑트 제원
필랑트 레코드 2025/출처-르노

르노코리아가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 ‘필랑트(FILANTE)’를 오는 13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필랑트는 르노의 글로벌 전략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과 한국 주도 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핵심 모델로,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설의 이름에서 탄생한 크로스오버

필랑트라는 이름은 르노가 1956년에 선보였던 초고속 레코드카 ‘에투알 필랑트’에서 따왔다.

르노코리아 필랑트 공개
필랑트 티저/출처-르노코리아

당시 이 차량은 항공기 설계를 도입한 가스터빈 엔진 기반의 1인승 모델로, 시속 300km를 넘기며 기술 혁신의 상징으로 남았다.

르노코리아는 이 전설적인 모델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대의 플래그십으로 필랑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세단과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설계됐으며 지난해 공개된 전기 콘셉트카 ‘필랑트 레코드 2025’와도 맥을 같이한다.

‘오로라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

필랑트는 르노가 추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로,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등장했다.

이 프로젝트는 르노의 글로벌 전략 하에 한국이 고급 중대형 차량 개발과 생산의 거점으로 지정되며 추진되고 있다. 필랑트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필랑트 가격
필랑트 레코드 2025/출처-르노

르노코리아는 오는 13일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필랑트의 세부 사양과 디자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 전시장에서는 사전 계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산차 시장에서 비교 대상이 뚜렷하지 않아 관심을 끌고 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랑트는 르노의 대담하고 새로운 크로스오버 전략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업마켓 공략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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