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1월 첫째 주 신차 구입의향 1위 차지

넓은 실내 공간과 다인승 모델, 여기에 하이브리드까지 갖춘 대형 SUV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가 신차 구입 의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실용성과 공간성을 중시하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여실히 보여준다.
팰리세이드, 20%로 신차 구입 의향 1위 달성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첫째 주 AIMM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20%의 구입 의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 대비 3%p 상승하며 기존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선 결과다.
기아 EV3(19%)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15%)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구입 의향 상위 10개 모델 중 9개가 SUV로 채워졌다는 점이다.

팰리세이드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넓은 실내 공간과 큰 차체, 6~9인승 다인승 모델이라는 특성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패밀리카로서의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새롭게 출시될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큰 역할을 했다.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로 9인승 모델이 나온다”는 점을 매력적인 요소로 꼽으며 경제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사전계약 3일 만에 3만대 계약
SUV의 강세는 이번 조사에서도 두드러졌다. 상위 10개 모델 중 토요타 캠리(6%)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SUV였다.

팰리세이드는 이런 흐름 속에서 한 발 더 앞서간다. 지난해 12월 사전계약 개시 후 3일 만에 3만 대 계약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달 중순부터 가솔린 모델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면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 대비 65mm 늘어난 5060mm의 전장과 70mm 늘어난 297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합산 출력 334마력, 1회 주유 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4383만 원부터,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4982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족 중심 소비자, 대형 SUV 선택
팰리세이드의 성공은 단순한 신차 인기 이상이다. 넓은 공간과 하이브리드라는 실용적 요소는 물론, 패밀리카로서의 적합성이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SUV가 대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으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그 중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SUV 전성시대, 그 중심에 선 팰리세이드의 행보가 앞으로도 주목받을 이유다.
이런차들 버스전용차선으로 못오게 법으로
ㅋㅋ 랜드로버 짝퉁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