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
SUV 강세 속 ‘기아 스포티지’ 1위 등극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4만 997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8% 감소한 수치로,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UV 시장의 강세는 이어졌고, 특히 기아 스포티지가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기아 스포티지, 글로벌 4만 3473대 판매
현대차·기아의 1월 국내 판매량은 각각 4만 6054대와 3만 8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와 13.9% 감소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26만 4345대, 기아가 20만 993대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차종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그랜저 5711대, 아반떼 5463대 등 세단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으나 SUV가 1만 4836대로 전체 판매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아는 SUV 중심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 스포티지가 글로벌에서 4만 3473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7454대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기록됐다.
르노코리아, SUV ‘그랑 콜레오스’로 내수 대반전
한편, 르노코리아도 SUV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 1월 한 달간 부산공장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내수 2601대, 수출 1216대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한 3817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40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86.4%를 차지하며 친환경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차 생산 확대를 목표로 부산공장을 재정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SUV 전성시대, 글로벌 시장의 변화
이번 1월 판매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SUV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 내수 시장에서 그랜저와 GV70과 같은 세단과 프리미엄 모델이 중심을 이루었다면, 현재는 SUV가 확고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아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용성과 성능을 갖춘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다.
또한, 르노코리아의 SUV 라인업 확대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SUV 모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향후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SUV를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할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르노코리아 역시 전기차 생산 설비를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UV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지금,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산 SUV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짱!
그랜져나 GV70이 국민차급은 아니지않나!?
교활한 현기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