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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내수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 수입차의 공세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 수출 실적도 엇갈리며 KGM만 증가했습니다.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내수 및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신차 부재와 주력 모델 부진으로 내수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했습니다.
- 특히 한국GM은 내수 시장에서 큰 감소를 보였습니다.
- 수출 실적에서도 KG모빌리티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중견 완성차 3사는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신차 부재와 주력 모델의 경쟁력 약화로 인한 것입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의 부진은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입차의 강한 공세로 압박받고 있습니다.
-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한국GM 모두 내수 실적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실적에서는 KG모빌리티만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두 회사는 감소했습니다.
- 특히 KG모빌리티는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수입차는 웃고, 국산차는 울고
중견 3사, 내수·수출 모두 ‘흔들’
신차 공백에 점유율도 계속 하락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내수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신차 부재와 주력 모델 부진이 겹친 가운데 수입차 브랜드의 공세는 거세지고 있다. 올해 들어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한국GM 등 중견 3사의 국내외 실적은 모두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 내수 시장에서의 부진은 산업 전반에 경고등을 켜고 있다.
내수 10만대도 위태, 점유율 ‘반토막’
지난달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내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각 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40.4% 줄어든 3810대, KG모빌리티는 21.5% 감소한 3537대, 한국GM은 39.5% 줄어든 1194대를 각각 판매했다. 특히 한국GM은 1000대 초반대로 밀려나며 국내 시장 존재감이 크게 희미해졌다.
이 같은 하락세는 계절적 요인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있었지만, 신차 효과 부재와 주력 모델의 경쟁력 약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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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브랜드가 반등할 수 있을까?
실제로 르노코리아의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10월 5385대에서 지난달 2934대로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올해 8월 출시된 전기차 ‘세닉 E-Tech’도 지난달 22대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한국GM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959대로 전년 대비 36.7%, 트레일블레이저는 181대로 40.8%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출시된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불과 14대가 팔리며 48.1% 하락한 성적을 기록했다.

3사 통틀어 올해 1~3분기 누적 내수 판매량은 8만 2464대로, 이 추세라면 연간 판매량 10만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는 2020년 20만대를 기록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하다.
시장 점유율도 2021년 11.2%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고, 올해는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수출에서도 엇갈린 실적, KGM만 ‘선방’
내수 부진에 이어 수출 실적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각사 10월 수출 실적에 따르면, 한국GM과 르노코리아는 수출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내수 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내수 실적 감소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신차 부재: 새로 출시된 모델이 적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려웠습니다.
- 주력 모델의 경쟁력 약화: 기존 모델의 매력이 감소하며 판매량이 줄었습니다.
- 수입차의 강한 공세: 경쟁력 있는 수입차 브랜드가 소비자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수출 3만 8436대로 전년 대비 20.0% 감소했으며 르노코리아는 3391대를 수출해 44.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KG모빌리티는 5980대를 수출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했다. 특히 무쏘 EV(783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가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지난 9월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현지에서 무쏘 EV 출시 행사를 여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GM은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트랙스 크로스오버(2만 4271대)와 트레일블레이저(1만 4165대)가 차지했다. 두 차종 모두 도심형 SUV로 해외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나, 전년 대비 감소세는 피하지 못했다.
하이브리드 비중 확대에도 성적은 ‘주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으로 내수와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지만, 전체 실적 개선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지난달 국내 판매 차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의 약 62%를 차지했으며 수출 물량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는 2578대로 내수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수출에서는 아르카나(1072대)와 그랑 콜레오스(1023대)가 주축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친환경차 전략에도 불구하고 르노코리아의 내수·수출 실적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QM6(391대), 아르카나(447대), SM6(16대) 등의 모델들도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하며 회복세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리테일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익스피리언스센터를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고객 체험 기반의 판매 정책을 추진 중이다.
10월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된 중견 완성차 3사의 성적표는 내수 시장 경쟁력 약화와 수출 의존 구조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다.
수입차 공세 속에서 국산 브랜드가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면,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