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5 서울모빌리티쇼서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깊은 녹색의 커다란 쿠페, 버건디 톤의 컨버터블, 검은 실루엣의 하이퍼카까지. 국내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토록 강렬하고 대담한 전기차 비전을 세상에 처음 선보인 자리, ‘2025 서울모빌리티쇼’였다.
제네시스, 콘셉트카 2종 공개
제네시스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두 대의 콘셉트카,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 출범 10주년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각각 G90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들은 2도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입체적으로 해석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짙은 올리브 그린 컬러로 차체를 감쌌고,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딥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두 모델 모두 낮고 넓게 깔린 차체와 매끈한 루프라인,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실내 디자인으로 플래그십 전기차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천연가죽과 원목, 크리스털 소재의 조화는 고급스러움의 끝을 찍는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술적 디테일에서도 주목할 점이 많다. 히든 타입의 후방 카메라, 손동작으로 트렁크를 여닫는 제스처 인식 기술 등 섬세한 첨단 사양이 눈에 띈다. 이는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미래형 럭셔리카로의 도약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GMR-001 하이퍼카도 선보여..
또 다른 화제는 ‘GMR-001 하이퍼카’였다. 제네시스는 이 차량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인 ‘마그마’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블랙 톤의 강렬한 외관,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차체 라인, 그리고 후면의 액티브 스포일러까지 모든 요소가 퍼포먼스를 위해 설계됐다.
더 주목할 점은 단순한 쇼카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네시스는 이 차량을 앞세워 2026년부터 세계 내구레이스 대회인 ‘WEC’와 ‘WTSCC’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와 협업하고 전용 V8 엔진 개발도 병행 중이다. 전설의 드라이버 재키 익스와 현대모터스포츠의 베테랑 안드레 로테러, 피포 데라니 등이 개발 및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총 9대 차량 전시, 프라이빗 라운지도 마련
제네시스는 1,200㎡에 달하는 대형 부스를 통해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콘셉트카 외에도 GV60 마그마, GV80 쿠페 블랙, 전동화 GV70, G90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양산차도 함께 공개됐다.
이 외에 ‘블랙 존’, ‘마그마 존’, ‘손님 라운지’ 등 각 테마에 맞는 체험 공간을 통해 관람객이 제네시스의 철학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셰프 샘 킴과 협업한 프라이빗 라운지, 시승과 미식을 결합한 ‘고메 트립’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제네시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네요!
ㅋㅋ껍데기만 하이퍼카는 개나소나
인정할건 해야지
지지리 못난 인간들 ㅉㅉ
불.만.이.면.안.사.면.되.고,,,,,
만.족.하.면.사.면.된.다,,,,,,
포터나잘만드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