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한정판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캐딜락코리아가 12월 초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초대형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0대 한정 제작된 이 모델은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로 캐딜락의 정수를 담아냈다.
블랙 컬러로 존재감 극대화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 측면 몰딩과 트림, 루프랙 등 모든 외관 요소를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한층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전면 그릴과 후면 테일게이트에 더해진 블랙 엑센트 모노크롬 캐딜락 크레스트는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차량 승·하차 시 지면에 캐딜락 로고를 비춰주는 ‘캐딜락 로고 프로젝션’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 동시에 차량의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요소로 눈길을 끈다.
럭셔리 SUV의 기술적 진보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단순히 외관만 돋보이는 모델이 아니다.
기본 탑재된 6.2리터 V8 엔진은 최고 출력 426마력을 발휘하며,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나이트 비전 기능도 포함돼 야간 주행에서 탑승자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30대 한정의 희소성과 가격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국내에 단 30대만 출시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1억 6050만 원, 확장형 ESV 모델은 1억 705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연말 시즌 동안 ‘캐딜락 그랜드 페스타’ 행사와 함께 제공되는 특별 혜택은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SUV의 제왕’, 명성을 이어가다
에스컬레이드는 글로벌 초대형 SUV 시장에서 ‘SUV의 제왕’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그 명성을 이어가며, 디자인적 혁신과 기술적 진보를 모두 갖춘 상징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캐딜락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화하며, 럭셔리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