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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GLC 최초 공개
- 800V 아키텍처와 713km 주행 거리
- 디지털 경험 강화, 39.1인치 하이퍼스크린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전환의 상징인 신형 GLC를 공개했습니다.
- 800V 아키텍처와 최대 713km 주행 가능
-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 탑재
- 미국 시장 중심으로 2026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쇼 2025에서 전기 SUV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GLC 시리즈의 전동화 첫 버전으로, 디자인,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에 걸쳐 혁신이 이루어졌습니다.
- 800V 아키텍처로 최대 713km 주행 가능
- 10분 충전으로 최대 303km 가능
- 39.1인치 하이퍼스크린과 MB.OS로 디지털 경험 강화
- 미국 시장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
- 디자인에 전통과 혁신을 결합, 럭셔리 전기차의 정점
10년 만의 전기 GLC 공개
초대형 하이퍼스크린과 800V 충전
삼각별, 전동화 시대 새 기준 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쇼 2025’를 통해 신형 전기 SUV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GLC 시리즈가 전동화된 첫 번째 버전으로, 디자인,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차세대 GLC, 완전 전기화로 재탄생
벤츠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아포테켄호프에서 열린 ‘벤츠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신형 GLC를 처음 공개했다. 글로벌 미디어 약 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사회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는 “새로운 GLC는 전면적인 전기차 전환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 GLC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갖췄다.
벤츠의 최신 800V 아키텍처를 적용해 94kWh 용량의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13km 주행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최대 303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속 충전 능력도 갖췄다. 국가별로는 400V 급속 충전 인프라 대응을 위해 DC 컨버터도 탑재된다.
벤츠는 이번 모델을 2026년 하반기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주력 시장인 미국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GLC는 전체 판매량의 약 17%를 차지할 만큼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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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전기 GLC, 럭셔리 전기차의 기준이 될까?
압도적인 디지털 경험… MB.OS와 39.1인치 하이퍼스크린
이번 신형 GLC의 실내는 한층 진보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중심에는 계기판과 중앙,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39.1인치 ‘MBUX 하이퍼스크린’이 있다.
이는 벤츠 역사상 가장 큰 일체형 디스플레이로, 화면은 심리스 방식으로 구성돼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하이퍼스크린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MB.OS’가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인포테인먼트, 차량 제어, 자율주행, 충전 기능까지 모두 통합 제어한다. 특히 MS와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다중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반응을 제공한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40개 이상의 앱과 디즈니+ 같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은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며 초당 254조 번 연산이 가능한 고성능 칩이 이를 뒷받침한다.
디자인부터 주행까지, ‘럭셔리 전기차’의 정점
💡 벤츠 GLC의 800V 아키텍처는 무엇인가요?
800V 아키텍처는 전기차의 충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 고전압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
- 충전 시간 단축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
신형 GLC의 외관은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보여준다. 전면에는 W108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크롬 그릴이 새롭게 디자인돼 장착됐다.
그릴 테두리와 삼각별 로고에는 LED 조명이 삽입됐으며, 중앙에는 총 942개의 LED 픽셀 램프가 들어갔다. 여기에 삼각별 모양의 주간주행등(DRL)과 마이크로 LED 기반 디지털 라이트가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은 차량 색상과 동일한 클래딩과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 매끈한 캐릭터 라인으로 정제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후면에는 검정색 패널과 삼각형 로고가 들어간 리어램프, 크롬 장식의 범퍼와 디퓨저가 장착돼 무게감 있는 마무리를 이뤘다.

차량 내부는 탑승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9개 영역으로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밤에는 162개의 삼각별 앰비언트 라이트가 은은한 조명을 제공한다.
또한 휠베이스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84mm 길어졌고, 이를 통해 1열과 2열의 레그룸과 헤드룸이 전반적으로 확장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70리터에서 최대 1740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며 프렁크 공간도 128리터를 제공한다.
시트는 독일 AGR 인증을 받았고 스티어링 휠에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물리 버튼이 다시 적용됐다.
어질리티&컴포트 패키지 적용
벤츠는 신형 GLC의 주행 성능을 위해 S클래스에 적용된 기술을 도입했다.

에어 매틱 서스펜션은 도로 상황에 따라 댐핑을 조절하며 후륜 조향 기능은 최대 4.5도까지 조향 각도를 지원해 민첩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어질리티&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서스펜션과 조향 시스템이 통합적으로 작동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원박스’ 방식으로 설계돼 감속 시에도 브레이크 페달의 일관된 감각을 제공한다.
회생제동 기능은 4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최대 300kW의 전력을 회수할 수 있다. 이는 전기차 효율성과 운전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이다.
브랜드 상징성, IAA 무대에서 극대화
벤츠는 독일 뮌헨의 레지덴츠 궁전 내부에 ‘IAA 2025’ 부스를 마련하고, 새로운 GLC를 중심으로 차세대 전기차 비전을 공개했다.
이 공간은 벤츠를 상징하는 거대한 삼각별 그릴을 형상화한 무대로, 브랜드 정체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 GLC 외에도 약 12년 만에 부활한 ‘G클래스 카브리올레’, 소형 SUV ‘베이비 G’, C클래스 전기차 라인업 등이 함께 소개됐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 대응하는 벤츠의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이다.

신형 GLC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니라, 벤츠가 그려가는 전동화 미래의 첫 번째 실체로서 등장했다. 전통의 삼각별은 다시 한번 기술의 최전선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