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이 너무 좋아해”…
한국 김 수출 ‘신기록’ 세웠다
“요즘 마트에 가면 김이 없어서 못 산다더라”
올해 1분기 한국산 김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K-김’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은 2억 8100만 달러(한화 약 4020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늘어난 수치다.

수출량 역시 1만 161톤으로 1년 전보다 7.5%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844% 이상 급증한 수치다.
한류가 만든 수출 격차… K-김이 해냈다
국가별 수출 데이터를 보면, 김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미국으로 총 5790만 달러어치를 구매했다. 그 뒤를 이어 중국(5110만 달러), 일본(3440만 달러), 태국(3420만 달러) 순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중국으로의 마른김 수출이다. 1분기 중국에 수출된 마른김은 2258톤으로, 전년 대비 97.2%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마른김 수출량의 40.3%를 차지하며 수출액 기준으로는 139.7% 급증했다. 중국 내 김밥 인기가 확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들이 소비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는 조미김이 여전히 인기다. 대미 조미김 수출은 1367톤으로 전체 조미김 수출량의 30.2%를 차지했다. 수출액도 30.6% 늘어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 한 해 동안 김 수출액은 9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물량과 수출액이 동반 상승 중이어서 정부가 제시한 ‘2027년 10억 달러 수출 목표’가 조기 달성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억 달러’ 목표 조기 달성하나…수출 전략 먹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는 금액뿐 아니라 수출 물량까지 증가하는 추세”라며 “현재 수출 대응 태스크포스를 통해 관세 관련 변수도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수출 호황에도 불구하고 김의 원재료인 물김을 양식하는 어민들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작황이 좋아진 데다 양식장이 늘어나면서 물김 생산량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공급 과잉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물김 가격은 전년 대비 52.4% 하락한 ㎏당 763원에 불과했다. 2월과 3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42.0% 낮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해수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노후화된 마른김 건조기 교체와 같은 김 가공 역량 강화 사업을 검토 중이다.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안 염전 태안 완도 생산김도 인신매매 감금 폭력 착취 성폭력 문제를 미국이 조사하고 있다
왜 미국이 한국을 마음대로 조사한다고 물론 불법이 있다면 우리 수사당국은 뭐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