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처음 있는 일” 삼성전자 갤럭시S25,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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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10 / 출처 – 게티이미지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25 모델을 통해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아라우호 삼상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상무는 31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성능과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및 메모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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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핵심 경험 영역의 고도화 및 업계 최고 성능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도 S25 출시 시점에 최고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AI 기술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고객의 모바일 경험을 풍부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기술 진화를 갤럭시 스마트폰은 물론 워치, 버즈, 링 등의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하여 갤럭시 AI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갤럭시S25에 엑시노스 탑재 예상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AP인 ‘엑시노스’가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다가오는 갤럭시 S25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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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Abesh Lama 28 / 갤럭시s25 울트라 예상 랜더링

삼성전자는 지난 7월 31일에 발표한 2분기(4월~6월) 실적 발표회에서 “미국 고객사의 하반기 신모델에 새로운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C는 프로세서,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반도체로, 이는 모바일 AP의 다른 명칭이다.

삼성전자는 차기 스마트폰 AP인 ‘엑시노스 2500’을 최신 2세대 3나노 파운드리 공정으로 제조할 계획이다. 이 공정은 초기 수율 문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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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 이달 초 발표한 바에 따르면, “2세대 3나노 공정은 안정적인 성능과 수율을 기반으로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해당 공정은 이미 스마트워치용 AP ‘엑시노스 W1000’에 적용되어 전력 효율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웨어러블용 3나노 SoC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디지타임스도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엑시노스 2500의 수율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갤럭시 S25 성능은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 S25 울트라는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천만 화소의 5배 광학 줌 망원 렌즈를 유지하면서,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5천만 화소로, 그리고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도 5천만 화소로 각각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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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전자

배터리 사양에 대해서는 새로운 적층식 배터리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용량은 전작과 동일한 4천mAh로 유지될 예정이다. 갤럭시 울트라의 경우 5000mAh로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램의 경우 S25, S25 플러스는 12GB로,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16GB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삼성이 플래그십 모델에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하면서 더 많은 램 용량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앞서 삼성은 갤럭시Z플립6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12GB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아이폰16 시리즈는 전작 6GB보다 높아진 8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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