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보다 “현실” 택한 청년들
공무원 선호 40%→18%로 급감
그런데 기업은 “신입 뽑을 여력 없다”

“예전엔 다들 공무원 시험부터 준비했는데, 요즘엔 그 말 꺼내는 사람이 점점 없어요.”
청년층 사이에서 ‘철밥통’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공시생’이라는 단어가 흔했던 시절과 달리, 최근엔 일반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꿈의 직업”이라더니 지원율·경쟁률 모두 역대 최저치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5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시험 준비생 가운데 일반기업 선호 비율은 3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공무원 준비자는 18.2%에 그쳤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불과 2022년까지만 해도 청년 취준생 10명 중 3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불과 3년 만에 절반 가까이 감소한 셈이다.
실제 공무원 시험 경쟁률 역시 급락하고 있다. 2017년 9급 공채 경쟁률은 46.5 대 1이었으나, 올해는 24.3 대 1에 머물렀다.
선호도가 꺾인 배경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낮은 임금’과 ‘업무 스트레스’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9급 공무원의 초봉은 세전 월 222만 원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월 353만 원)과 큰 격차를 보인다. 여기에 악성 민원, 경직된 조직문화, 직무 중압감 등이 겹치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이미지도 옅어졌다.
공무원 시험 대신 민간기업 취업을 택했다 해도 현실은 녹록지 않다.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얻기까지 평균 11개월 넘게 걸렸고, 미취업자 중 46.6%는 1년 이상 일을 찾지 못한 상태였다.
이 중 3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도 23만 명에 달했다.
게다가 ‘그냥 시간을 보낸다’고 답한 청년 비율은 25.1%였다. 이는 준비조차 어려운 구직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첫 일자리 평균 근속 기간은 1년 6.4개월에 불과했다.
가장 많은 퇴사 사유는 ‘낮은 보수·긴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었으며,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반복 취업·이탈 경향도 드러났다.
그런데 기업은 “신입 채용 어렵다”
청년이 기업을 택한다고 해서 기업이 이들을 반기는 것도 아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6월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800곳 중 56%는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인건비 부담, 경기 악화, 실적 부진 등이 이유였고, 채용 계획이 있다 하더라도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지금, 공무원을 포기한 청년이 민간 취업으로, 다시는 장기 미취업 상태로 밀려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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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사람은 어딜가도 된다 실력이 없어니까 못하는거지
장난치지 마라. 대통령 경쟁은 얼마나?
공무원 시험 어려우니 처음부터 도전 않는거다.
9급 공무원의 초봉은 세전 월 222만 원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월 353만 원)과 큰 격차를 보인다? 초봉과 평균소득 비교는 어떤 머리에서 나오는거지?
공무원도 사람이고 가장이고 누군가의부모인데 먹고 살 만큼은 줘야 일할맛이나지요.
30년전만해도 9급공무원은 고등학교 졸업해서 공부도 못하고 할일없는 사람들이 시험치면 그냠 붙었다.어차피 엘리트들 뽑아봐야 전부 시키는대로만해야하는 돌대가리가 될바엔 첨부터 돌대가리를 뽑는게낫다.
기본적으로 생활할수 있는정도의 월급을 지불하고 경직 과거의 관습을 시대에 맞게 고치면 좋은 인재가 몰려 오지요
병다구 같은 인간도 있네요 ~
선택이었다는 문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