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아야 하는데 “어쩔 도리가 없다”… 시민들, 부담 늘어갈까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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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폭탄 맞은 대중교통,
재정 위기 심화로 이어질수밖에
교통
서울교통공사 적자 / 출처 : 연합뉴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해야 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지만, 서울교통공사는 적자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공사는 지난해 승객 한 명당 평균 798원의 손실을 입었고, 이에 따라 공사의 총부채가 7조 원을 넘어서며 재정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적자의 주된 이유로 낮은 운임과 수송 원가의 차이를 지적했다. 현재 지하철 수송 원가는 1760원이지만, 실제 운임은 평균 962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운임 인상이나 무임승차 제도 개선 없이는 단순한 내부 대책만으로는 적자 폭을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 적자 / 출처 : 연합뉴스

실제로 공사의 부채는 계속 불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이자 비용도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자구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운임 인상과 무임승차 손실 보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부산 또한 비슷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부산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적자 보전을 위해 5841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액수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대중교통의 재정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 적자 / 출처 : 연합뉴스

부산 시민단체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적자를 줄여야 한다”며 교통 요금 환급 제도와 같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임승차 제도, 정말 폐지가 답일까?

무임승차 제도 또한 재정난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무임승차 제도는 1984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도입되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유공자에게 무료 승차를 제공해 왔다.

서울교통공사 적자 /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임승차 손실 비용은 급증해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지난해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 비용만 약 3663억 원에 달했다.

이로 인해 공사의 적자와 부채는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무임승차를 대체할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재정난을 해소할 방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국가가 공익서비스 비용을 보전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처럼 만성적인 재정난 속에서 대중교통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계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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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일없이 버스 또는 지하철타고 소일하는 무임승차족을 없애려면 자부담금을 일부부담시키면 꼭 필요한 사람은 돈은내고 탈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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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베이비부머세대의 고령화로 무임승차 인구가 늘어나 생긴 일이지 그러니 인구감소가 본격화 된 90 00년생 출생자들이 고령화 되기전까진 무임승차 제도를 잠시 축소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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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괜히,노인타령하지말고 생각대로 노인들 안타는사라많다, 안에서 재정실축되는것살펴봐라, 지하철 점포 임대료.보증금등, 광고비수입도 만만치 않을텐데 괜 히죽는소리말어, 통계도 믿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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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괜히,노인타령하지말고 생각대로 노인들 안타는사라많다, 안에서 재정실축되는것살펴봐라, 지하철 점포 임대료.보증금등, 광고비수입도 만만치 않을텐데 괜 히죽는소리말어, 통계도 믿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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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댓글계속중, 언젠가는 안그랬나, 통계에 잘난대가리로 인구가 폭발한다고 가짜통계로 엉터리개소리하다가, 지금은 인구가소멸한다고 하더니, 통계는 믿을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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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또 뭔짓꺼리하려고 노인을 볼모로 조작질이구만.
    이전보다 지하철 매장이 엄청많이 늘었는데 뭔 개뼉다구 같은 소리여…
    니들 감사부터 지대루 하고 주디 털어라.
    저것들이 맨날 만만한 노인네 가지고 지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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