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코로나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금 상황, 들어보니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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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채용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
  • 온라인 채용 공고 57.9% 감소.
  • 청년층 고용 위기 심화.

올해 1분기 신규채용과 온라인 채용 공고가 급감하며 고용 한파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신규채용 비중 26.6%로 최저 기록.
  • 온라인 채용 공고 57.9% 감소.
  • 청년층 취업자 수 9만 8천 명 감소.

올해 1분기 신규채용 비중과 온라인 채용 공고 수가 크게 줄어들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고용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 초년생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직무 경험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올해 1분기 신규채용 비중은 26.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내수 소비 업종에서 신규채용이 크게 줄었습니다.
  • 온라인 채용 공고는 팬데믹 초기보다 57.9% 감소했으며, 특히 교육, 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 기업과 공기업의 채용 계획도 축소되고 있어, 청년층의 고용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규채용 4개 중 1개뿐
온라인 채용 공고도 절반 줄어
청년층 고용 위기 더 깊어져
채용
채용 가뭄 현실 / 출처 : 연합뉴스

올해 1분기 신규채용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 한파가 본격화했다.

온라인 채용 공고 수도 팬데믹 초기보다 더 크게 줄어,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취업난은 이전보다 훨씬 깊어졌다.

통계로 본 최악의 채용 위축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가운데 신규채용은 546만 7천 개에 그쳤다.

채용 가뭄 현실 / 출처 : 뉴스1

전체 일자리 중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6.6%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제조업 신규채용은 18.8%로 떨어져 처음으로 20% 선이 무너졌고, 건설업과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내수 소비와 직결되는 업종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

💡 왜 제조업과 같은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신규채용이 이렇게 감소했나요?

제조업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신규채용 감소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제 불확실성: 팬데믹 이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동화 및 기술 발전: 제조업 분야에서는 자동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인력 수요 변화가 신규채용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공급망 문제: 글로벌 공급망의 문제로 인해 생산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채용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세대가 모두 감소세였고, 특히 20대 이하의 신규채용 비중은 46.9%로 8개 분기 연속 50%를 밑돌았다.

온라인 채용 공고 흐름도 비슷했다. 통계청 ‘빅데이터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온라인 채용 모집 인원은 2020년 1월보다 57.9% 줄었다.

사업 지원 서비스업 채용은 89% 이상 감소했고, 교육과 식료품·의류, 문화·오락 분야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채용 가뭄 현실 / 출처 : 연합뉴스

제조업 공고 역시 20% 넘게 줄어드는 등 과거 경기 버팀목으로 불리던 분야마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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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난 심화, 고용 대책 시급히 필요할까?

기업과 공기업 채용 전망도 먹구름

기업들의 채용 의지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조사에서,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전체의 60.8%에 그쳐 지난해보다 6%포인트 줄었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공기업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5 하반기 공기업 채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체 공기업 중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곳은 43.5%로 지난해보다 20%포인트 이상 줄었다.

반대로 ‘채용이 불투명하다’고 답한 기관은 41.1%로 급증했다.

채용 가뭄 현실 / 출처 : 연합뉴스

이 같은 흐름은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큰 타격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25~29세 취업자는 24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8천 명 감소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였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경력직을 우선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경력 없는 청년들이 구조적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영태 경총 본부장은 “정부가 추경 등을 통해 청년층에게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 한파가 장기화될 경우, 청년층의 좌절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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