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만들어주세요.” 세계 각국에서 들려오는 러브콜이다.
대표적으로 베트남이 앞장서서 한국형 신도시 건설에 나서면서 K-신도시가 글로벌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80년대부터 계속해서 발전해온 한국의 신도시 개발 기술력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있다.
“단순한 도시가 아닙니다. 미래를 여는 문입니다.” 베트남 박닌성 당국자의 말에서 한국형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25일 박닌성에서 열린 ‘신도시 조성사업 협력포럼’은 한국의 도시개발 기술력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우리은행을 비롯한 23개 한국 민관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예비협약을 맺었다.
판교신도시와 맞먹는 규모의 도시를 베트남 땅에 그대로 옮겨놓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동남신도시는 하노이 동북쪽 박닌성에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4만 9천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자족도시를 목표로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도급이 아닌 투자개발사업으로,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 인력, 자재, 설비는 물론 엔지니어링과 스마트시티 기술까지 패키지로 수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정부와 기업이 ‘원팀 코리아’로 나서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K-신도시의 특별함은 ’15분 도시’ 개념에 있다. 모든 주민이 걸어서 15분 이내에 학교, 공원, 상가 등 생활 필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여기에 한국의 앞선 스마트시티 기술이 더해져 미래형 도시의 표준을 제시한다.
K-신도시의 이런 특별함이 동남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매력적으로 어필이 되고있고, 베트남은 흥옌성에 한국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등 K-신도시에 푹 빠진 모습이다.
국토부는 “이번 박닌성 프로젝트가 K-신도시의 우수한 선례가 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입찰이 시작되면 한국 기업들의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K-신도시는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의 미래 도시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잘됐네. 우린 이제 더이상 넓혀갈 땅도 없고. 받아줄 인구도 줄여들도 있는 싴도시들도 텅~ 빈다고들 난리인데 우리 건설사들이
해외에서라도 잘 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묵고 살제.
기술 다 주면 나중. 뒤통수. 맞는다
배알이 없는 한국
특히 베트남하고 계약할때는 단계별 정산받고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