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 같은 돈 가져다가” 6개월만에 전세사기범 찾아내 뭐하는지 봤더니…충격

대전 50억 전세사기범, 미국서 초호화 생활 발견
수원 500억 전세사기 340여 명 피해 입어
적극적인 피해 대책은 아직 없어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는 가운데 전세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지난 5월 약 50억 원의 전세자금을 들고 잠적한 전세사기범이 6개월만에 미국에서 발견됐다.

미국으로 도망쳐 호화생활 중인 전세사기범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대전에서 여러 주택을 소유하며 전세 사기를 치고 지난 5월 미국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현재 6개월 동안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현지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가 애틀랜타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며 아들은 고급 학교에 다니고, 펜싱도 배우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러나 A씨 일가족이 그들을 추적하는 피해자들을 발견하자 다른 곳으로 빠르게 이동했다는 소식이다.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또한, A씨의 사기 행위로 인해 50대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총 75명의 피해자들이 약 50억원의 금액을 잃었다. A씨는 세입자들과 전세 계약을 체결 후, 보증금을 가로챈 후 연락을 끊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과 협력 중이며, 여러 유튜버들도 이 사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A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A씨가 여전히 미국에서 도피 중인 상황으로, 경찰은 그와 관련된 다른 연루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며, A씨의 사기 행위에 대한 수사도 계속되고 있다.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수원에서는 이보다 더 큰 금액인 약 500억 원 정도의 전세사기가 발생했다.

잘 나가는 부동산 사업가라서 믿었더니..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수원 지역에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사라진 임대인 정 모 씨가 아내와 아들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특히, 정 씨 일가가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의도가 없었는지의 고의성을 중점적으로 파악하려 하고 있다.

정 씨와 그의 아내는 여러 부동산 임대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부동산을 구입했으나, 지난달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정 씨의 아들은 부모의 부동산을 알고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 임차인들에게 소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현재까지 피해자는 340명이며, 피해 금액은 약 500억 원이다. 이와 관련, 피해자들은 추가 피해 우려가 있어 걱정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금전적 피해를 당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고금리로 인해 전세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전세사기의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피해자임을 증명해야 하는 정신적 고통도 뒤따른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또다른 고통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지난 4월 대전에서 전세 사기로 손해를 본 A씨는 보증금 반환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임대인은 다른 세입자들에게는 임차보증금 돌려주지 못해 사기가 성립되지만, A씨는 계약기간이 아직까지 몇 달 남았기에 법적으로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제가 복잡해졌다.

이로 인해 A씨는 민사소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비용 문제와 시간 문제를 감당하기에는 큰 부담이 있다.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세입자 B씨 또한 스스로 피해자가 되길 바라는 기막힌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자신도 전세 만료기한이 아직 남았다는 이유로, 또는 임대인이 여섯 달만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이유 등으로 피해자는 아니라고 했다.

자신도 보증금을 떼인 억울한 상황이지만 법적으로 피해자가 아닌 덕에 모든 소송을 혼자 해야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은 계속해서 늘어갈 예정이다.

전세사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B씨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C씨는 “B씨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세입자가 단톡방에 380여 명 정도 있다. 이 중 20%는 올해 전세기간이 만료가 되고, 내년에는 60%가 만료 된다. 이때가 되면 모두 B씨와 같은 처지가 된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부동산 PF가 부실해졌을 때 정부는 총 40조 원 규모로 적극적인 구제 조치에 나섰다. 민간기업이 ‘빚 보증’을 잘못 서서 생긴 일을 공공기관이 빚 보증을 대신 해준 것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사인 간 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공적 재원으로 직접 보전하는 방안은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것이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아우디 12월 할인

“3천만원대 구매 가능” 아우디 12월, 2천만원 넘는 눈물의 할인.. 실제 상황인가요?

토요타 프리우스

“국산차는 이제 어쩌죠?” 토요타 프리우스 풀체인지 출시, 연비가 무려’···’

현대차 기술

“와 이런 것도 가능해요?” 현대차, 세상에 없던 기술 공개.. 정말 대박이다

“어쩜 이럴수가..” 한 경기에 5억 7000만원 받는 ‘오타니’, 그가 타는 차 봤더니..

“탄성이 절로 나오네!” 제네시스 G80 부분 변경 최초 공개

“네? 정말 이 가격이요?” 3천만원대 꿈의 캠핑카? 뚜껑여니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