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4월 분양 대전… 서울·경기·인천 분양지도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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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양 물량 4만 가구
견본주택 내 주택모형도 / 연합뉴스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4만 가구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 약 두 배 늘어난 규모로, 수도권 비중이 절반을 넘어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4만380가구다. 이는 2025년 4월 실적인 2만405가구와 비교해 약 98% 증가한 수치다.

이번 증가는 신규 공급 확대라기보다 3월 이월 물량의 영향이 크다. 3월 분양 계획 물량은 3만1012가구였지만 실제 분양은 1만8626가구에 그쳤다. 일반분양도 계획 1만9286가구 대비 1만2353가구 공급에 머물렀다.

수도권 분양, 경기·서울·인천에 집중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 연합뉴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만3311가구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한다. 경기 1만4197가구, 서울 6978가구, 인천 2136가구 순이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2807가구), 용인시 처인구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1265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1931가구), 동작구 ‘써밋 더힐'(1515가구), ‘라클라체 자이드파인'(1499가구), 용산구 ‘이촌 르엘'(75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충남·경남·대전 순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3903가구, 경남 3711가구, 대전 3244가구, 전남 1679가구, 충북 1351가구, 전북 1006가구, 경북 959가구, 울산 481가구, 부산 436가구, 대구 299가구 순으로 공급이 예정됐다.

주요 단지로는 충남 천안시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1460가구), 충북 청주시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1351가구), 경남 거제시 ‘거제 상동2지구 센트레빌'(1307가구) 등이 있다.

직방은 일정 지연과 사업장별 준비 상황에 따라 계획 대비 실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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