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그때 그 전설 “이번엔 디젤·가솔린 둘 다”… 출시 임박한 이 車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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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무쏘, 다시 태어나다
디젤·가솔린 모두 탑재해 선택폭 넓혀
헤리티지 계승한 정통 픽업의 귀환
KGM 무쏘 출시
무쏘/출처-KGM

국내 첫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무쏘 스포츠’가 2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에서 신형 픽업 ‘무쏘(MUSSO)’를 최초 공개했다.

무쏘는 2002년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2026년 1월 중 가격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자인 철학 담아낸 외관과 실내 ‘터프하지만 세련된’

무쏘는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라는 KG모빌리티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정통 픽업의 견고한 인상과 도시적 세련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KGM 무쏘 제원
무쏘/출처-KGM

전면에는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DRL 라인이 적용됐고, 스퀘어 타입 범퍼와 입체형 헤드램프가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에는 산 정상을 형상화한 리플렉터가, 후면에는 대형 KGM 레터링이 적용된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풀 LED 리어램프가 인상적이다.

도심형 콘셉트의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는 전용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메탈릭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세로형 LED 안개등 등으로 구성되며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으로 구성돼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웨이드 퀼팅 IP 패널과 트리코트 소재 선바이저, 엠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파워트레인부터 적재 시스템까지, 맞춤형 ‘멀티 픽업’

KGM 무쏘 출시
무쏘/출처-KGM

무쏘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디젤 2.2 LET 엔진은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m를,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217마력, 최대 토크 38.7㎏∙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각각 6단 자동변속기와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기본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롱데크 모델에는 리프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WD 시스템과 차동기어 잠금장치,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SV) 기능을 더해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적재 공간은 스탠다드 데크(길이 1300㎜, 용량 1011ℓ)와 롱데크(길이 1610㎜, 용량 1262ℓ) 두 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적재 중량은 스탠다드 400㎏, 롱데크는 최대 700㎏까지 가능하다. 8개의 적재 고정 후크, LED 데크 램프, 전자식 테일게이트 스위치 등도 적용됐다.

KGM 무쏘 제원
무쏘/출처-KGM

안전·편의 사양도 한층 강화

무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긴급 제동 보조, 차선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3D 어라운드 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USB C타입 포트, 스마트키, 투모션 후드래치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KGM 무쏘 디자인 공개
무쏘/출처-KGM

KG모빌리티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기술을 더한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쏘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브랜드명을 통합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픽업으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되는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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