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주니퍼
가격 공개…5299만 원부터

이례적인 가격에 자동차 업계가 뒤숭숭해졌다. 테슬라가 내놓은 신형 전기 SUV ‘모델Y 주니퍼’의 가격표가 공개됐다. 세련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이 차량의 가격은 5299만 원부터 시작한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계약 시작
테슬라코리아는 2일, 전면 디자인과 실내 사양을 대폭 개선한 모델 Y 주니퍼 라인업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신형 모델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외관은 마치 사이버트럭을 연상케 할 만큼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했고 실내는 프리미엄 요소로 가득 채워졌다.
가격은 후륜구동(RWD) 모델이 5299만 원부터 시작하며 롱레인지 AWD는 6314만 원, 한정판 성격의 런치 시리즈는 7300만 원에 책정됐다.
기존 모델 대비 주행 거리도 소폭 늘었다. RWD는 완충 시 최대 400km, 롱레인지 AWD와 런치 시리즈는 최대 476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서스펜션 조정과 정숙성 강화 등으로 실내 승차감까지 개선됐다는 점에서 ‘완성형 SUV’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 눈길
외관은 공기역학적 설계가 전면에 반영됐다. 새로운 범퍼 라인과 일체형 테일램프는 단순히 시각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행 효율성까지 높이는 데 기여했다.
색상은 스텔스 그레이를 기본으로 다양한 유료 컬러 옵션이 제공된다. 런치 시리즈의 경우 일부 프리미엄 컬러가 무료로 포함된다.
실내는 프리미엄 소재 사용이 대폭 확대됐다. 알칸타라를 포함한 고급 직물 마감이 대시보드에 적용됐고, 앰비언트 라이트가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바꿨다.
여기에 1열 통풍 시트, 도어실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까지 더해지며 고급 SUV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후석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돼 뒷좌석 승객도 미디어와 공조 장치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업그레이드
하드웨어 못지않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진화가 있었다. 모델 Y 주니퍼는 무선 게임패드와 호환되는 시스템을 지원하며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인테리어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기존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정숙성 개선은 운전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다. 전동 폴딩 기능과 개선된 레그룸을 제공하는 2열 좌석 역시 상품성 강화의 일환이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실제 차량 인도까지 걸리는 시간을 RWD 및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5~6주, 런치 시리즈는 3~4주 내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원시로 사는 모델이지?
2g폰만 쓰면 스마트폰이 모르지
일단 쓰면 다시 2g로 못가지
사고 싶은데.. 돈이 없네..
돈 없어서 테슬라도 못사는 거지들이 까내리기는 ㅋㅋ
테슬라 급내 안전한거 모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