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체, 9월 국산차 판매조건 발표
추석 연휴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
2024년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의 9월 자동차 판매조건이 발표되었다.
9월동안 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본 할인 및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재고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 일부차종 100만원 할인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10만대 판매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코나 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EV 구매 및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또는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생산 시점에 따라 HEV 모델을 제외한 쏘나타와 싼타페 차종은 4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랜저의 경유 25년형을 제외하고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나 EV의 경우 최대 400만원, 아이오닉 6의 경우 최대 3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제네시스, G80 재고 물량 할인
제네시스는 G80의 재고 물량에 대해 차량 가격의 5%의 할인을 제공하는 등 재고 물량 정리에 나선다.
또한, GV80과 GV80 쿠페에 대해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7% 할인을 제공하며 그 외 모델의 경우에도 최대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전기차 전용 할인 프로그램 운영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봉고 EV 구매 시 200만원, 니로 EV 구매시 300만원, EV9 구매 고객에 2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달과 비슷한 판매조건을 지속 운영하면서도 전차종에 대해 고정금리형 M할부 및 3개월 주기 변동금리형 M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쉐보레, 타호 일시불 구매 시 400만원 지원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25년형 모델의 경우 50만원 할인을, 24년형 모델의 경우 1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트래버스를 일시불로 구매 시 30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 시 40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추석 귀성 여비 지원 프로젝트
르노코리아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 여비 지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진행해 온 캠페인을 9월로 마무리한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은 9월까지 캠페인에 따른 최대 350만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QM6 25만대 누적판매를 기념해 르노코리아는 2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KGM, 스페셜 페스타 지속 운영
KGM은 9월에도 ‘스페셜 페스타’도 지속 운영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와 토레스 EVX(밴 포함)은 5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코란도는 100만원 상당 혜택을 지원한다.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귀성비 5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렉스턴과 티볼리 에어는 각각 최대 150만원과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차량에 대한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각 사의 홈페이지에서 판매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