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
11월 판매 호조로 국내외 시장서 주목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한국지엠이 11월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 신차와 수출 모델을 중심으로 내수 및 해외 시장에서 고르게 성과를 올리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가 실적 견인
르노코리아는 11월 총 1만 518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7301대로, 그중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6582대를 차지하며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만 5912대를 기록한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의 96.3%를 차지해 친환경 차량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수출도 7879대로 전년 대비 197.5% 성장했다. 아르카나는 전년 동월 대비 223.4% 증가한 6743대가 판매됐으며 QM6도 1136대가 수출되며 11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초기 반응을 이어받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해외 시장 공략
한국지엠은 11월 총 4만 962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4% 성장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4만 7805대를 판매하며 8.4%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 판매를 주도한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2만 9392대가 팔리며 같은 기간 대비 13.8%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1만 8413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내수 시장은 1821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398대로 실적을 이끌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GM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은 각각 그랑 콜레오스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같은 핵심 모델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차와 친환경 차량, 글로벌 시장 맞춤형 전략이 내년에도 성공적인 판매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짱깨 꼴레리 치워라ᆢ개패미
보이긴 아직 실물 보지도 못했다.
작작 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