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낮추자 “더는 못 버텨”… 기아도 페스타 시작, 혜택 뭔가 보니

기아, 2월 ‘EV 세일 페스타’ 진행… 최대 350만 원 할인
기아 2월 프로모션
K8/출처-기아

기아가 2월 한 달간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니로 EV, EV6, 봉고 EV 등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은 물론, 저금리 할부, 중고차 매각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EV6, 150만 원 할인 혜택 제공

‘EV 세일 페스타’에서는 니로 EV 200만 원, EV6 150만 원, 봉고 EV 3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 EV 세일 페스타
EV6/출처-기아

여기에 기아가 준비한 ‘EV 바로알기’ 이벤트를 통해 전기차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등록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계약금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EV9 출고 시 30만 원, 그 외 전기차 출고 시 10만 원의 계약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기아 승용차(신차·중고차 포함) 보유 고객이 K8을 재구매하면 100만 원의 로열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5 LPG 프레스티지(일반·렌터카) 모델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도 50만 원의 할인이 주어진다.

무이자 혜택, 인증중고차 할인 등 마련

기아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 EV 세일 페스타
EV3/출처-기아

‘K-Value 할부(EV 저금리형)’를 이용하면, 전기차(봉고 EV 제외) 출고 고객이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3.9%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차 잔가 보장(60%) 혜택도 제공된다.

EV9의 경우에는 72개월 할부 시 5.1%, 84개월 할부 시 5.3%의 금리가 적용된다.

봉고 EV 및 봉고 LPG 출고 고객을 위한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하면 유예율 55%의 36개월 1.8% 저금리가 적용된다.

기아 2월 프로모션
K5/출처-기아

12개월 할부 선택 시 차종별 최대 2000만 원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모닝·레이·니로 EV 등은 1000만 원, K5·K8·스포티지·쏘렌토 등은 1500만 원, EV3·EV6·EV9·K9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매각한 후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및 K8 하이브리드는 50만 원, 하이브리드 및 K8은 30만 원, 내연기관 차량은 10만 원이 할인된다.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진행… 다양한 경품 제공

기아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 2월 할인 혜택
니로 EV/출처-기아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 목록도 다양하다. LG 시네빔 큐브 프로젝터(1명), 기아플렉스 The Kia EV3 1개월 이용권(2명), 헬리녹스 체어·테이블 세트(10명), 전기차 충전카드 10만 원권(25명), 기아 보조배터리(50명), GS25 모바일상품권 2,000원권(100% 당첨),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 원(3,000명)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드라이빙센터에서 받은 계약금 지원 쿠폰은 당첨된 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아 2월 할인 혜택
쏘렌토/출처-기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의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전기차를 고려하고 있다면 2월 혜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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