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 자랑하는 KGM
자신감 넘치는 전기차 화재 보상금
“와, 자동차에 자신감 하나는 확실한가 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했는데, 불안감 싹 사라지네”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하여 소비자들 또한 함께 주춤거리는 가운데, KG모빌리티가 ‘초강수’를 내밀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KG그룹 산하의 자동차 기업인 KG모빌리티(KGM)는 현존하는 국내 자동차 기업 중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1954년 이후 무려 70년 동안 영업을 이어온 KGM은 지난 2023년, 새로운 브랜딩을 통해 ‘SUV 명가’로서의 이름 또한 알렸다.
그런 KGM은 지난 12일, 전기차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최대 5억까지 보상해준다는 KGM의 자신감
KGM에서 마련한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에 따르면,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및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때 최대 5억 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고 공개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탁월한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대 5억 원의 보상액을 결정했다는 KGM은 2024년식 토레스 EVX, 코란도 EV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0월 출고된 토레스 EVX와 지난 5월부터 출고되었던 코란도 EV에도 소급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다만 배터리 임의 개조, 천재지변, 외부 충돌, 충전기 불량 등으로 인한 화재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배터리 화재 보증기간 또한 화제다.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의 배터리 보증기간은 10년 이내, 주행거리는 100만km 이내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장기간이다.
앞서 KGM의 안전성은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화재 사고로 인해 이미 한 차례 검증된 바 있다.
KGM의 토레스 EVX 전기차는 다른 차와 충돌하면서 화재에 휘말리고 완전히 전소했는데, 배터리의 손상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일반적으로 진압하는 데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다른 차량과 비교해서도 26분 만에 불길을 진압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안전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전문가들은 KGM의 이번 파격적인 보상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결함처럼 배터리문제 발화그거 못밝히면 개털됨~
빈 공터에 세워놓고 차량 화재 내놓고 5억받으면 되는거 아녀??
5억으로 자신감 ㅇㅈ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