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이는 하체도 좋은 재질의 부품 사용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차량 전문지, 2024 베스트 10 트럭 &SUV 선정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에서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선정됐다.
유튜브서 좋은 품질 재료 사용으로 호평
이 차는 올 초, 자동차 하체의 안보이는 곳까지 좋은 재질의 부품을 사용한 것이 유튜브에서 조명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한 소비자는 “2천 만원대 소형 SUV인데 쇽업쇼버 마운트를 경쟁 브랜드처럼 스틸, 고무, 플라스틱 따위가 아닌 진동 흡수가 좋은 알류미늄 합금을 쓰는게 정말 대단하다”, “유튜브에서 하체 살펴봤는데 정말 소형차 하체를 잘 만들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GM은 이번 선정에 대해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미국 내 평균 신차 가격의 절반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 중형 SUV에 육박하는 넓은 축거, 탄탄한 주행성능과 제동력, 무선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11인치 터치스크린 등 풍부한 옵션 사양을 갖춘 모델이라고 평가받았다고 자평했다.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내수 시장에서 올해 4월부터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와 함께 소형 SUV 시장에서도 TOP3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수출 시장에서도 10월 기준 총 13만 7,700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 4위, 월별로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브래드 프란츠 쉐보레 차량 및 크로스오버 마케팅 담당 이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형차의 실용성과 SUV의 활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기본 옵션을 갖춘 기술 선도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우리가 고객에게 성공적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 대한 고객의 신뢰이자 선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모델이 2,052만원, LT 모델이 2,366만원, ACTIV 모델이 2,681만원, RS 모델이 2,739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