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고성능·고급감 강조한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BMW코리아가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두고 벤츠와 팽팽한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8일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월 한정판 에디션 5종을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올해 1~10월 누적 판매에서 6만585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5만4475대)를 소폭 앞서고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M340i 시리즈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고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두 차량 모두 최고 출력 392마력, 최대 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효율성을 더했다. 두 모델은 단 4.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세단 버전은 외장에 강렬한 파이어 레드 컬러를, 투어링 버전은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각각 20대씩 한정 판매되며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8760만 원,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9860만 원에 제공된다.
우아한 스타일의 420i 그란 쿠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외장 색상과 오이스터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로 우아함을 강조한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되어 가속 성능과 연비 효율이 향상됐다.
기본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이 모델도 20대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6930만 원이다.
스포티한 감각의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베스트셀러인 520i의 특별판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BMW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를 블랙으로 마감하고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된 4기통 가솔린 엔진은 190마력의 출력과 31.6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8.1초가 걸린다.
판매 수량은 1200대이며 가격은 7530만 원으로 책정됐다.
럭셔리의 정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올 블랙 에디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무광 질감의 프로즌 블랙 외장과 최고급 메리노 가죽 내장재를 갖춘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530마력과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 시간은 단 3.9초다.
블랙 하이글로스 사이드 윈도우 그래픽과 블랙 크롬 테일 파이프 등 세부 디자인이 블랙 콘셉트를 완성했으며 25대 한정 출시된다. 가격은 1억 5450만 원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통해 고성능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모든 모델은 BMW 샵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특별한 소유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한정판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태남들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면 짱츠 사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