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는 되는데…” 카니발 하이브리드,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날벼락’

중형차 세제혜택
리터당 14.3km/ℓ 미충족
파워트레인도 미달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브리드

카니발 부분 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이 지난 8일에 시작되어, 단 하루 만에 35,000대 이상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중 90%가 넘는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런 돌풍은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친환경 자동차 세제 혜택을 못 받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가시적인 결과이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브리드

10일, 기아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동차는 기아 연구소의 자체 측정에 따라 ℓ당 14.0㎞의 복합 연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친환경 자동차 세제 혜택 기준인 ℓ당 14.3㎞에는 미치지 못해 기아 측은 다시 한번 인증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카니발이 친환경 차 인증을 받기 위해선 중형 자동차 연비 기준인 14.3km/ℓ를 넘겨야 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브리드

많은 이들이 카니발이 대형 자동차인 줄 알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중형차로 분류된다. 

대형 자동차는 13.8km/ℓ만 넘으면 친환경 차 인증이 가능하지만 법적으로 대형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4,700mmx1,700mmx2,000mm(길이x너비x높이)를 충족해야 한다.

카니발의 높이는 1,775mm로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브리드

크기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도 대형차 기준에 미달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6L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대형 자동차 배기량 기준은 2000cc를 초과해야 하지만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1600cc로 기준 미달이다. 

이러한 이유로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 때는 받았던 개별소비세 100만 원과 개별소비세와 연동되는 교육세, 부가세 등 총 143만 원의 세재혜택을 놓치게 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브리드

기아는 사전 계약 진행 시에 이러한 사실을 고지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차 세재혜택은 못 받지만, 저공해차 2종 조건은 충족해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은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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