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는 물론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뛰어든 2026년 여름 할인 대전이 본격화됐다. 캐딜락·GMC는 8월 3일, 재구매·사업자·다자녀 혜택을 중복 적용하는 복합 할인 프로모션과 전국 시승 이벤트를 동시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대 5% 할인…조건 따라 수백만 원이 움직인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할인 혜택의 ‘중복 적용’이다. GM 브랜드(캐딜락·쉐보레·GMC) 차량 보유 고객은 차량 가격의 2% 재구매 할인을 받으며,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은 여기에 1%를 추가로 얹는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할 경우 차량가의 2% 특별 할인이 별도로 적용된다. 세 가지 혜택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5% 할인이 가능하며, 출시 가격 191,500,000원인 에스컬레이드 ESV 기준으로 최대 9,575,000원이 인하된 셈이다.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IQ(277,570,000원)와 롱바디 버전 IQL(287,570,000원)에도 재구매 할인이 적용된다. 이 두 모델은 2026년 7월 국내에 출시된 직후, 7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4.7초의 제로백으로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킨 차량이다.
GMC, 아카디아에 개소세 인상분 전액 흡수…다자녀 가구엔 50만 원 추가
GMC 라인업에서는 아카디아의 혜택이 특히 눈에 띈다. 최근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상으로 수입 대형 SUV의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캐딜락·GMC는 아카디아에 대해 개별소비세 인상분을 브랜드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여기에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는 50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되고, GM 브랜드 기존 오너 재구매 할인 2%까지 더해지는 구조다. 89,900,000원의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아카디아는, 올해 1월 27일 국내에 공식 데뷔한 3세대 모델로 7인승·22인치 휠·AWD 풀옵션 단일 사양이다.
중형 픽업 캐니언과 허머 EV SUV에도 GM 브랜드 보유 고객 대상 2% 재구매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허머 EV SUV를 구매할 경우에는 1%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슈퍼크루즈 시승에 아난티 숙박권까지…체험 마케팅도 병행
가격 할인과 함께 캐딜락은 ‘유어 아이코닉 리트리트(Your Iconic Retreat)’를 주제로 에스컬레이드의 슈퍼크루즈(Super Cruise) 체험 시승 이벤트를 전국 전시장에서 운영한다. 슈퍼크루즈는 특정 고속도로 구간에서 핸즈프리 주행이 가능한 캐딜락의 고급형 ADAS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 후 8월 내 계약·출고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난티 2박 3일 숙박권(1명)과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애프터눈티 2인 세트(10명)를 추첨 증정한다. GMC는 아카디아와 캐니언 시승 완료 고객에게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1명), 전동 캠핑 웨건(10명), 주유상품권 5만 원권(30명)을 경품으로 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