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현대차도 아니었다”… 美 투자로 ‘대박’ 난 의외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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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트릭이 미국 대기업의 공장 건설로 수혜를 입었다.
  • 배전반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북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LS일렉트릭은 한국 대기업의 미국 투자가 증가하면서 큰 수혜를 받고 있다.

  • 삼성과 현대차의 공장 건설로 배전반 수요가 증가했다.
  • LS일렉트릭은 미국에서 배전반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 북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전체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과 현대차의 대규모 미국 투자는 LS일렉트릭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배전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LS일렉트릭은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공장에 배전반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들의 미국 투자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다.
  • 배전반은 모든 공장과 건물에 필수적인 장비로, LS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올해 2분기 33%로 증가하면서 LS일렉트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 공장 열릴수록 더 웃는 기업
배전반 독점한 LS일렉트릭의 비밀
숨은 강자가 북미 전력판 흔든다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미국 투자 / 출처 : LS일렉트릭 제공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세울수록 가장 먼저 매출이 불어나는 곳이 있다. 바로 배전반 전문업체 LS일렉트릭이었다.

대기업들이 현지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공장을 잇달아 건설하면서, 이들의 전력을 책임지는 배전반 시장이 자연스럽게 열렸고 그 기회를 LS일렉트릭이 독차지했다.

업계에서는 “한국 대기업의 미국 투자가 곧 LS일렉트릭의 수주 증가로 이어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상회담이 불러온 투자 러시

25일로 예정된 8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삼성·SK·현대차·LG를 비롯해 15개 기업이 1500억 달러, 한화로 200조 원이 넘는 대미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전해졌다.

LS일렉트릭 미국 투자 / 출처 : 연합뉴스

반도체부터 배터리, 전기차, 원전, ICT, 바이오까지 전방위 분야에 걸쳐 ‘투자 보따리’를 풀어냈다.

이처럼 대규모 투자가 현실화되자 현지 기자재 공급 업체들 가운데 LS일렉트릭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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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미국 투자, 한국 중소기업 성장에 긍정적일까?

이 회사는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현대차 서배너 전기차 공장 등에서 모두 배전반 납품 계약을 따냈다.

LG와 GM이 함께 짓는 얼티엄셀즈 공장 세 곳 역시 LS일렉트릭의 손에 들어갔다.

필수 기자재가 만든 성장 발판

LS일렉트릭 미국 투자 / 출처 : 연합뉴스

배전반은 전기를 나누고 제어하는 장치로, 변압기보다 단가는 낮지만 모든 공장과 건물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전기 심장’과 같은 존재다.

💡 배전반이란 무엇이며, 왜 LS일렉트릭이 대규모 미국 투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배전반은 전기를 나누고 제어하는 장치로, 모든 공장과 건물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전기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배전반은 변압기보다 단가는 낮지만,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LS일렉트릭이 대규모 미국 투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기업 공장 건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들이 미국에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면서 배전반 수요가 급증하였습니다.
  • 수주 증가: LS일렉트릭은 이러한 공장들에 배전반을 납품하는 계약을 연이어 따내며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 전력 관리의 핵심: 배전반은 모든 전력 기반 시설에 필수적이며, LS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품목에서도 빠져 있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LS일렉트릭의 상반기 수주잔고는 3조 9000억 원이었는데, 이 중 70%가 배전반에서 발생했다.

LS일렉트릭은 배전반을 넘어 초고압 변압기 사업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1382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태양광을 비롯한 미국 서부 여러 주의 발전소에 납품되는 대형 사업으로, 기존 배전 중심 구조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사례였다.

LS일렉트릭 미국 투자 / 출처 : 연합뉴스

실적 또한 뒷받침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 19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늘었고, 순이익은 673억 원으로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올 2분기 33%로 뛰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 대기업들이 미국에서 펼치는 거대한 투자가 LS일렉트릭에겐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되었다. 업계에서는 “LS일렉트릭은 현지화 전략을 무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도약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전반이라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장비가 사실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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