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달린 한일 양국, 쌀값은 정반대 행보
일본 쌀값 64% 폭등할 때 한국은 9% 하락
전문가들 “농업 기반 붕괴, 식량 안보 위협될 수 있다” 경고

한국과 일본, 같은 폭염에 시달렸지만 쌀값은 정반대 길을 걸었다.
일본에서는 쌀값이 64%나 치솟아 ‘레이와 쌀 소동’이 벌어진 반면, 한국의 쌀값은 오히려 9% 하락했다. 농민들은 “대체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더 떨어진 쌀값, 무너지는 농가 생계
지난달 31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기 산지 쌀값은 80kg 한 가마당 18만 47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잡은 20만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정부가 햅쌀 20만 톤을 사들이고 벼 매입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쌀값 하락을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레이와 쌀 소동’에 빠진 일본
반면 일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벼 품질이 악화되고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쌀값이 급등했다.
특히 1등급 쌀의 감소가 심각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 엔저 현상,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겹치며 쌀값은 전년 대비 64%나 치솟았다.
이에 일본 내 대형마트에서는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흔들리는 식량 안보
전문가들은 한국의 쌀값 하락이 결코 긍정적 신호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1990년대 이후 농경지는 30% 감소했고, 농민 수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식량 무기화 현상까지 대두되면서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민들은 “농사 짓기가 너무 힘들다”며 “농업생산비는 계속 오르는데 쌀값은 오히려 떨어져 생계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실질소득이 참담한 수준으로 추락했다”며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쌀값 20만원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식량 안보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시대에 농경지와 농업 인구를 지키는 것이 국가 안보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식량이 무기화되는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이 낮은 한국은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농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종합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사례처럼 한국도 언제든 식량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며 “농촌 붕괴를 방지하고 갑작스러운 수급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급히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커피숍가면 비싼빵 다 사먹는데 쌀소비가 지ㅢ냐.쌀 생산 장려는 결국 농민의 경쟁력 상실
나는 10kg에 6만원에 사먹고도 후회 안 하는데
밥 좀 해 먹고선 이런 기사 쓰자.
식당 밥 덩량이 이제 210 그람에서 190 그람으로 줄었단다.
이렇게 쌀을 소비하지 않는데 쌀값이 떨어질 수 밖에는.
식량안보가 그리 중요하면 밥도 더 먹고 쌀 소비를 늘립시다.
그래서 일본 쌀 값이 얼마? 아마 국내 쌀값과 차이가 없을 듯…
밥값 비싼데 먼소리
그래서. 쌀값이 더 올라야 한다구? 이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야? 지금도 비싼데.
어느수준의 옛날식 이중곡가제 필요
슈퍼나 쌀가게에서 쌀 구입해봐라. 지금도 충분히 비싸다. 돈이없어 쌀을 못사서 못먹는 국민도 있다.
품질이나 높여라.아직도 수확량만 생각하는 통 일벼 생각에 머물러있다.유통과정도 문제다.수매가 한가마 20만이면 도정하고 하면 소매는60만?
무슨 돌대가리 같은소리여.
쌀값이 비싸 말같지 안는소리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