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세 미만 영유아 가구
월평균 사교육비 145만 원 넘어
특히 영어유치원 비용 154만 원대

“우리 아이도 벌써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요?” 서울에 사는 김 모(35) 씨는 다섯 살 아들을 둔 엄마다.
지인들의 아이들은 이미 여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김 씨는 아직 망설이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사교육 경쟁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처럼 여겨지고 있다.
부모들의 마음 한편에는 아이들의 발달을 걱정하는 마음과 경쟁에서 뒤처질까 하는 두려움이 공존한다.

조기 사교육 열풍은 이제 초등학교를 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강타하며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3조 원 규모의 영유아 사교육 시장
지난 3월 정부가 공개한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에 따르면, 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45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비용은 154만 5000원을 기록했다.
2023년 기준 영유아 사교육비 총액은 연간 약 3조 2,000억 원에 이르며, 5세 유아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서울 강남권의 사교육 비용과 참여율은 평균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불안의 연쇄작용’이 만든 조기교육 열풍
이렇게 거대한 시장이 형성된 배경에는 한국 사회의 독특한 교육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입시·학벌 중심 문화와 공교육 불신이 ‘4세 고시’, ‘7세 고시’라 불리는 조기 선행학습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정양육 유아의 17%가 ‘3시간 이상'(반일제) 학원에 참여하며, 저출산 시대에 한 명의 자녀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 부모들의 심리가 이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기관 원장과 교사 1,733명 중 76.1%가 영유아 사교육에 반대했다.
특히 영어유치원 등 사교육 기관에서의 영어 학습에 대해서는 87.7%가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교사의 91.7%가 영어 ‘레벨 테스트’를 인권 침해라고 여긴다는 점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영유아 영어 사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양육자가 영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는 과도한 학습 요구'(63.5%)를 지적했다.
제도적 규제 방안 모색 중
이러한 상황에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은 ‘영유방지법'(영유아 영어학원 방지법)으로 불리는 학원법 개정안을 통해 영유아 대상 사교육을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영아(0∼2세)에 대한 입시·검정 목적의 교습 전면 금지, 유아(3세 이상)의 하루 교습 시간 40분 이내 제한 등이 포함됐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학교급을 뛰어넘는 교육과정을 익히도록 부추기는 선행 사교육 경쟁 열풍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제도적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불안의 연쇄작용으로 시작된 조기 사교육 열풍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건강한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릴 때 시키는 교육은 인성교육ㆍ독서
운동(잘 뛰어 노는 것). 편식없는 식사ㆍ
잘 자는 것이 최고입니다. 조기교육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어릴때 해야 하는 교육은 영어가 아니구
인성교육ㆍ 운동(잘 뛰어놀기). 독서ㆍ
편식없는 식사ㆍ 잘 자는 것입니다. 조기교육비를 잘 저축하셔서 꼭 필요할 때 지원
해 주세요.
정신나간 국민들이 많구나 돈으로 하려는 부모들 마늘좀 먹고 사람이 되라
하고 싶어서든 돈이 있어서든 하는건 본인 책임임.
남들한다고 따라하는건 진짜 생각없는거지..
영어교육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꼭 학원에 가야만 할 수 있는건 아니지요.
요즈음에는 화상영어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원에 몰려 다녀야만 안심이 되나요?
1:1 학습으로 실질적 효과를 얻어 보세요~^
화상영어로도 충분해요~
화상영어 아무도움만돼요
더구나 유아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