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는 오래 일하고 싶다는데
청년은 “우리 자리는 점점 사라져요”
정년 연장 두고 세대 간 시선은?

“기회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어요. 남 얘기가 아니더라고요.”
요즘 구직 중인 20대 A 씨는 최근 들려온 정년 연장 논의에 마음이 복잡해졌다고 털어놨다. 누군가의 생계 대책이 내 일자리와 맞바뀌는 것 같아서다.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리는 논의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노동시장 안팎에서는 세대 간 갈등 조짐까지 번지고 있다.
“정년 늘리면 우리 채용 줄겠죠”… 불안한 청년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30대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1.2%가 정년이 늘어나면 청년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 내다봤다.
반면 중장년 재직자들은 절반 이상이 “별 영향 없을 것”이라고 답해 온도차가 뚜렷했다.
업무 효율 저하, 조직 내 세대 갈등에 대해서도 청년층은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실제로 ‘고령자가 많아지면 세대 간 마찰이 심화될 수 있다’는 항목에 청년 응답자의 80.8%가 동의했으며, 중장년은 63.2%만 동의했다.
전문가들도 비슷한 시선을 보였다. 경총이 경제·경영·법학 교수 2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중 6명은 정년 연장의 부작용으로 ‘청년 일자리 감소’를 가장 먼저 꼽았다.
생산성과 비용 불균형, 세대 간 조직문화 충돌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그렇다고 무작정 정년 연장을 비난하기도 어렵다.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인구 구조는 빠르게 늙고, 앞으로 10년 동안 생산가능인구는 140만 명 넘게 줄어들 전망이다. 일할 사람이 점점 부족해지는 것이다.
여기에 연금 제도는 현실과 멀다. 국민연금 수급은 63세 이후에나 시작되지만 정년은 60세에 끝나서, 최대 5년 가까이 소득 공백이 생긴다. 실제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77.9%는 “생계를 위해 일한다”고 답한 바 있다.
정년만 늘리는 걸로는 부족하다
문제는 정년만 늘리면 그 자체로 해법이 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금처럼 ‘오래 일한 사람이 더 받는’ 연공급(호봉제) 구조를 유지한 채 고령자까지 계속 고용하면, 기업은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신규 채용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고용방식의 유연화, 다양한 근로형태 도입, 재고용 제도 간소화 등도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순히 정년만 늦추는 접근은 구조적인 문제 해결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생계를 위한 고령자의 노동과, 출발선에 선 청년의 기회가 충돌하지 않도록, 지금은 ‘연장’이 아닌 ‘조율’이 필요한 시점이다.
법이 모두를 위한 대안이 되려면, 시대의 변화만큼 세심한 설계도 따라와야 한다.
움직일수있으면 일해야한다 나이 육십대
예전같은 시대가 아니다
정년을 자체 두지말자 해고도 자유롭게
채용도 나이 무시하고 하는 분위기
일하는데 나이가 머필요하나
실질적으로 고용보장을 해야하는 현행 정규직 제도를 폐지하는게 선행되어야한다
웃기지마라 연금수령도늦추고 퇴직도 늦 추고 퇴직금노강탈당하는 세상이되었다
젊은이들이여~부모들 경제 책임질것 아니면 함께 일하겠다는 것이 뭐 그리 문제인가
젊은이들이여~부모들 경제 책임질것 아니면 함께 일하겠다는 것이 뭐 그리 문제인가요
젊은이들이여~부모들 경제 책임질것 아니면 함께 일하겠다는 것이 뭐그리 문제고~ 일 고르고 가려서 찾으니 취업 힘들지
함께하는 사회!지금은 예전과 달라요 노후가 길어 졌으니 할수 있으면 일해야 젊은이들의 짐이 가볍지 않을까요? 본인들도 힘들다는데 부모가 스스로 개척하려고 일하는 삶이 일자리 줄어 든다고들 하죠
일하고자하는 의지가 중요 한데~ 일 가리고 골라서 직업 선택하는 젊은 세대들이 왜 이렇게 불만이 많으신지
함께하는 사회 함께 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