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기다렸다!” 명품 제조기 혼다, ‘이 차’ 공개 후 난리난 상황

스테디셀러 제조사 혼다
2001년 단종된 프렐류드 컨셉트카 공개
진화된 기술 및 파격적인 디자인
혼다
출처 – 유튜브 ‘Kirk Kreifels’ / 혼다 프렐류드 컨셉트카

혼다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혼다 프렐류드 콘셉트카’라는 자사의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를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새로운 콘셉트카는 ‘조종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발표되었으며, 전동화 시대를 대비해 지난해 4월 혼다가 발표한 세 대의 차량 중 하나로, 스포츠 모델 하나와 플래그십 모델 두 대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당시 혼다가 발표했다.

1978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된 혼다 프렐류드는 진보한 기술력을 통해 시대를 앞서는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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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혼다 / 혼다 프렐류드 5세대

1980년대부터 후륜 조향 시스템(RWS)을 탑재하였고, 1996년에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e-LSD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이런 선진 기술 덕분에 일본 F1 그랑프리에서 세이프티카로도 선택되었다.

최근에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될 것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프렐류드 콘셉트가 공개되었다.

이 콘셉트카는 기존의 콤팩트한 2도어 쿠페 스타일을 벗어나 더 큰 차체 형태를 갖추었으며, 토요타 GR86이나 스바루 BRZ와 비슷한 차체 크기로 외신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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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Kirk Kreifels’ / 혼다 프렐류드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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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Kirk Kreifels’ / 혼다 프렐류드 컨셉트카

루프 라인은 후방으로 좁혀져 가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포르쉐 911을 연상시킨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독특한 LED 라이트 바가, 측면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플러시 도어 핸들, 그리고 유광 블랙 휠과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완성된다.

후면부에는 전폭의 LED 라이트 바와 블랙 립 스포일러, 그리고 유광 블랙 범퍼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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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혼다 / 혼다 프렐류드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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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Kirk Kreifels’ / 혼다 프렐류드 컨셉트카

아큐라가 인테그라 네이밍을 재창조한 것과 유사하게, 양산에 가까운 콘셉트로 공개된 프렐류드 콘셉트는 곧 양산 모델을 선보일 것임을 시사한다.

혼다는 이를 통해 약 2년간 공석이던 2도어 쿠페 라인업을 프렐류드로 보강할 계획이며, 2024년 말에 양산형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대를 모으는 혼다 프렐류드 콘셉트의 양산형은 일본 시장에 한정하여 먼저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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