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8인승 대형 SUV ‘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2026년 4월 17일부터 시작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880만원이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8년·8만km 엔진오일 쿠폰과 특별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국내 정식 출시는 2026년 5월로 예정됐다.
부분변경으로 외관·실내 상품성 강화
이번 모델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프런트 그릴, 프런트·리어 범퍼, 휠 디자인 등을 바꿨다.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고,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혼다코리아는 조향감과 실내 정숙성, 안전·편의 사양도 함께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은 약 790만원 높아졌다.
V6 3.5L 파워트레인·혼다 센싱 탑재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은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유지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도 탑재됐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북미 판매 이력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
혼다 파일럿은 북미 시장에서 3년 연속 1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소개됐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블랙 에디션으로 국내 프리미엄 대형 SUV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