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결국 현실로…”뒷좌석 절대 타지 마세요” 차주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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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HS 전기차 안전도 평가 결과 발표
  • 운전석 보호는 양호, 뒷좌석 안전성 미흡
  • 헤드라이트 성능 전반적으로 부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7개 전기차 모델의 안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운전석 보호 성능은 대체로 양호했으나 뒷좌석 안전성은 부족함
  • 모든 모델이 헤드라이트 성능에서 저조한 성적
  • BMW i4와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헤드라이트 문제로 상 수상에서 제외됨

IIHS가 최근 발표한 전기차 안전도 평가에서는 운전석 보호 성능이 개선된 반면, 뒷좌석 안전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평가는 충돌 시험, 보행자 충돌 예방, 헤드라이트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 BMW i4, 쉐보레 블레이저 EV,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스바겐 ID.버즈가 우수 등급
  •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최저 등급인 미흡 평가
  • 헤드라이트 성능에서는 모든 모델이 우수 등급 미획득
  • IIHS는 전기차 안전 시험을 15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뒷좌석 보호 성능을 별도로 반영 중
뒷좌석 안전성에 빨간불
헤드라이트는 줄줄이 불합격
보행자 보호 성능은 선방
IIHS 전기차 7종 충돌 테스트
블레이저 EV/출처-쉐보레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7개 전기차 안전도 평가에서 운전석 보호 성능은 대체로 양호했으나, 뒷좌석 안전성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인기 모델이 최하 등급을 받으면서 전기차 안전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번 평가는 충돌 시험, 보행자 충돌 예방, 헤드라이트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개됐다.

전기차 7종, IIHS 충돌 시험 결과

IIHS는 중형 고급차, 픽업트럭, SUV, 미니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차 7종을 대상으로 정면 충돌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IHS 전기차 7종 충돌 테스트
ID. 버즈/출처-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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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성, 과연 충분할까?

BMW i4, 쉐보레 블레이저 EV, 테슬라 사이버트럭(2025년 4월 이후 생산분), 폭스바겐 ID.버즈는 ‘우수(Good)’ 등급을 받았고 테슬라 모델 3는 ‘양호(Acceptable)’ 판정을 받았다.

반면 닛산 아리야는 ‘한계(Marginal)’,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최저 등급인 ‘미흡(Poor)’에 머물렀다.

IIHS 차량연구센터의 라울 아르벨라에스 부소장은 “대부분 모델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아리야와 라이트닝은 뒷좌석 보호에서 부족함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라이트닝은 흉부뿐 아니라 머리와 목 손상 위험이 확인됐으며 안전벨트 위치 문제로 복부 손상 가능성까지 지적됐다.

BMW i4, 보행자 충돌 예방 우수

IIHS 전기차 7종 충돌 테스트
i4/출처-BMW

💡 IIHS 전기차 안전도 평가란 무엇인가요?

IIHS 전기차 안전도 평가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자동차 안전성 평가입니다.

  • 충돌 시험, 보행자 충돌 예방, 헤드라이트 성능 등을 평가
  • 전기차의 운전석 및 뒷좌석 안전성과 관련된 성능을 점검
  •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차량 안전 정보를 제공

보행자 충돌 예방 부문에서는 BMW i4, F-150 라이트닝, 사이버트럭, 모델 3가 ‘우수’를 받았고, 폭스바겐 ID.버즈는 ‘양호’로 평가됐다.

블레이저 EV 역시 기존과 동일한 ‘양호’를 유지했으며, 아리야는 옵션에 따라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와 달리, IIHS는 시험 과정에서 구조와 배터리 구획 모두 잘 견뎌냈다고 밝혔다. 아르벨라에스 부소장은 “실험실에서 전기차 화재나 열 폭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이트 성능은 부진

헤드라이트 시험에서는 모든 차량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7개 모델 중 단 한 대도 ‘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으며 5개 차종이 ‘양호’에 그쳤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롱레인지 제원
사이버트럭/출처-테슬라

BMW i4는 일부 트림에서 ‘미흡’과 ‘불량’을 동시에 기록했는데, 원인은 부족한 조사 범위와 과도한 눈부심이었다.

사이버트럭 역시 전 트림에서 ‘불량’을 받았으며, 이는 로우빔의 강한 빛이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일으킨 결과였다.

아르벨라에스 부소장은 “헤드라이트 문제는 각도 조정 등 비교적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 결과 i4와 사이버트럭은 헤드라이트 문제로, 라이트닝은 충돌 안전 부문 미흡으로 IIHS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수상에서 제외됐다.

픽업트럭 사각지대 위험성
F-150/출처-포드

IIHS는 전기차 안전 시험을 15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몇 년은 뒷좌석 보호 성능을 별도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운전석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반면, 뒷좌석 보호가 아직 업계의 숙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줬다. IIHS는 “운전석 성능 향상은 고무적이지만, 뒷좌석 보호 강화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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