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형 세단 판매 1위
E클래스, 중형 부문서 반격 성공
수입차 3위 경쟁, 테슬라가 앞서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대형 세단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
중형 세단 시장에서는 벤츠가 반격에 성공했으며 테슬라는 전기차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3위 자리를 수성하며 기존 3강 체제에 균열을 일으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통계에 따르면,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도 BMW가 1위 자리를 굳히며 브랜드 간 경쟁의 판도가 뚜렷이 드러났다.
대형 세단 1위 바뀌었다…BMW, S클래스 앞서
BMW는 대형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AIDA가 집계한 2025년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BMW 7시리즈는 1~6월 동안 총 2547대가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2008대)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600대 이상 늘어난 수치로, 당시에는 S클래스가 2211대, 7시리즈가 1917대였다.
업계에서는 7시리즈의 신차 효과와 한정판 모델 출시, 공급 물량 조절 전략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벤츠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E클래스를 앞세워 판매 실적을 끌어올렸다.
E클래스는 올해 상반기 1만 3556대가 판매되며 BMW 5시리즈(1만 2095대)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E클래스는 약 5000대가 증가했고, 5시리즈는 1000대 가량 소폭 상승에 그쳤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E 200 아방가르드 모델의 수요가 높았으며 하반기에는 S 450 신규 트림 출시로 대형 세단 판매 반등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BMW,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도 1위 유지
브랜드 전체 성적에서도 BMW가 선두를 유지했다. KAIDA는 7월 16일 발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13만 812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BMW는 3만 8280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차의 27.7%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년 상반기 3만 5130대에서 8.8% 증가한 수치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로 3만 2575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8.5% 증가했지만, BMW와의 격차는 전년도 5119대에서 올해 5705대로 더 벌어졌다.
KAIDA는 수입차 물류가 원활해진 점과 테슬라 모델 Y의 신차 효과를 수입차 증가의 배경으로 꼽았다.
차종별 판매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1만 5432대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E클래스(1만 3428대), 3위는 BMW 5시리즈(1만 1958대)로 나타났으며 이 세 모델만이 상반기 기준 1만대 이상을 판매한 차종으로 집계됐다.
테슬라, 3위 수성…렉서스·아우디 추격전 치열
테슬라는 올해 처음으로 수입차 브랜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상반기 동안 1만 921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4월 출시된 모델 Y의 부분변경 모델 ‘주니퍼’가 흥행에 성공하며 5월에는 월간 기준 BMW와 벤츠를 모두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6월에도 6377대를 판매하며 월간 2위를 유지했다.
테슬라는 모델 Y 물량을 확대해 3위 자리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7월 한 달에만 약 7000대의 모델 Y가 국내에 도입됐다. 또 KAIDA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고 대관 전담 인력을 채용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4위는 렉서스로 7594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3% 증가했지만 테슬라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렉서스는 ES, LM, LX 등 주요 모델을 앞세우고 고객 접점 확대 전략을 통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볼보는 6767대를 판매해 5위에 머물렀다. 전년 대비 5.8% 감소했지만 XC90, S90 등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중심으로 하반기 점유율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 밖에 XC60 페이스리프트, 전기 SUV EX30 크로스컨트리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아우디는 상반기 491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
2023년까지는 BMW, 벤츠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올해는 신차 출시 부진으로 포르쉐(5763대)에도 밀리며 7위에 머물렀다. 다만, RS e-트론 GT, RS 3, A6 e-트론 등 신차 출시에 따라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벤츠는 신뢰를 잃엇다. 억대차량 품질신뢰가 없다면 누가사겟는가! 신뢰회복없이 반전은 없을것!
벤치나 는 중국제 인데 ᆢ
BMW세단에 ECM사이드 미러를 달면 더 잘 팔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