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쌀 푼다 했더니
몰려든 업체에 ‘접수 중단’
한국 쌀 수출엔 “좋지만 걱정도”
“정부가 쌀 싸게 푼다니까 다들 줄 섰다더라”, “이런 반응 처음 본다더니 하루 만에 마감이라니.”
일본 정부가 폭등한 쌀값을 잡기 위해 ‘반값 쌀’을 내놓자 대형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까지 앞다퉈 신청하면서 접수가 하루 만에 중단됐다.
지진이 불러온 사재기…쌀값은 끝없이 치솟았다
일본의 쌀값은 지난해 여름부터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그 계기는 작년 8월, 일본 남쪽 규슈 미야자키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이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더 큰 지진이 뒤따를 수 있다”며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사상 처음으로 발령했다.
문제가 된 건 그다음이었다. 대지진 가능성에 불안해진 시민들이 대거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면서, 쌀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일본에서 쌀은 가장 중요한 주식인 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5kg짜리 쌀 한 포대가 평균 4285엔(약 4만 1천 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급등한 쌀값을 잡기 위해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2022년산 비축미 20만 톤과 2021년산 10만 톤을 ‘반값’ 수준에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 하루 만에 약 70개 업체가 신청하면서, 정부는 “일단 접수를 잠시 멈춘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 이온과 편의점 패밀리마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 등 굵직한 업체들이 모두 몰려든 결과였다.
한국산 쌀 수출, 반가우면서도 걱정 섞인 시선

일본 쌀값 급등을 틈타 한국산 쌀도 일본 시장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농협인터내셔널은 전남 해남에서 수확한 쌀을 지난달 2톤 판매한 데 이어,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총 22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 쌀은 일본 내 온라인몰 아마존이나 도쿄 신오쿠보 마트 등에서 10kg에 약 9만 원 선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kg당 약 3400원의 관세를 매기고 있어, 통관비와 운송비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수익은 거의 없다. 이에 농협은 이번 수출을 일본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시장 테스트’ 성격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수출보다는, 정부가 국내 쌀을 사들여 가격을 지지해주는 공공수매를 확대하는 것이 농민에게는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정부는 이번 수출을 농가 수익 확대보다는 시장 반응 확인 차원의 소규모 시도로 보고 있으며, 전체 쌀 수급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출렁인 일본의 쌀값과 여기에 기회를 본 한국의 수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앞으로의 상황은 기민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출이 가능한데 세금으로 사달라고.. 이게 뭔 소리인지..
세금이 뉘집 자선사업이나
아까운 쌀을 왜 헐값으로 파나? 쌀은 국가 안보 필수 자산이다.
또 부칸 퍼줄려고
농협창고에 더이상 보관할 수없다 그러니 소대라도 일본에 수출해야 적자가 준다
더이상 보관할 창고가 없다고,,,그래서 손해보고라도 수출해야한다
그런데 쌀값이 와 오르너? 한국소비자는 일본을 위한 봉ㅣ봉이가? 국민이 전혀 무섭지 않나?
급한건 일본인데 안 남는걸 머할라고 파냐…쟁였다가 굶고 있는 북한에 있는 우리 아이들한테 그냥 줘라…
일본농협 사재기 이야기가 쏙 빠졌네요 ..? 그게 더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