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앞두고 유통가는 ‘과일 수입’
고등어·오징어도 수입이 더 많아
가성비 추구 소비자 늘며 수입산 인기
“이제 장 보는 건 어려운 일을 넘어 무서운 일이 됐어요.”
요즘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과일도 비싸졌고, 고등어 값도 올라 밥상 차리기가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와중에 유통업체들은 수입 과일과 수산물 코너를 키우고 있다.
국산 줄고, 수입 늘고… 유통계의 ‘지각변동’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과 출하량은 평년 대비 3.4% 줄었고 배는 2.9% 감소했다. 감귤도 올해 3.2%가량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상기온으로 작황이 부진해지자 유통업체들은 빠르게 대체 책을 찾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수입 과일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수입 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30%로 뛰었다.
유통업계는 6월 이후 포도, 오렌지, 망고 등 여름철 인기 품목의 공급량 증가에 따라 수입산 매출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과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수산물 시장도 같은 흐름을 보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어획량은 전년 대비 2.2% 줄었고, 특히 오징어는 무려 42%나 감소했다. 이 여파로 수산물 물가는 6.4% 상승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이에 대형마트는 수입산을 앞세워 대응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3년만 해도 국산 오징어가 62%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수입산 비중이 65%로 역전됐다.

홈쇼핑 시장에서도 수입산의 존재감이 커졌다. GS샵은 지난 3~4월에만 미국산 오렌지를 600톤 넘게 판매했고, 노르웨이 고등어는 누적 매출 460억 원을 돌파했다.
수입산 선호, 더는 예외 아니다
국내산 가격이 오르고,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하면서 수입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키위, 망고, 만다린, 아보카도 같은 수입 과일은 품질과 가격을 모두 고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속 있는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는 만다린과 카라카라 같은 품종을 국내 감귤 대체 품목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포도도 칠레산으로 물량을 늘려 대응하고 있다.
롯데마트 역시 이탈리아산 키위 등 가격경쟁력 있는 과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백화점들도 새우, 양파, 포도 등 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수입처를 발굴하고 있다.
유통가는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가격 불안정에 대비하는 동시에, 기존의 ‘저품질’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은 달라진 선택을 하고 있다. 이 변화는 앞으로 유통 전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수입산이 들어와봐야좋을건없는데 쩝
물가 잡으려면 환율 내려야 그러러면 금리가 미국보다 높아야
수입산 방부제 처리 해서 들어와서 부패가 천천히
고물가 주요 원인이다 비싸면 결국 카유ㅏ는길로 간다.
고물가 주요 원인이다 비싸면 결국 망하는길길로 간다.
수입.국산을 떠나서 중간상인들이 유통과정서 많은이익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