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일까지..” 남진, 안타까운 사연 전했다

가수 남진 과거 안타까운 사연 공개
나훈아 은퇴에 대해 밝히기도
남진
출처 – 루첸엔터테인먼트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지금, 이 순간’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남진이 과거 시민회관에서 라이벌 나훈아가 공연 중 사이다병 피습을 당한 사건 전말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공연 도중 범인이 나훈아의 얼굴을 사이다병으로 찔러 볼이 크게 찢어졌다”고 밝혔다. 남진은 이 사건으로 자신이 헛소문에 휩싸인 사실도 고백했다. “매스컴에서 제가 라이벌이기 때문에 이 사건을 사주했다는 억울한 소문이 돌았다”며, “그래서 특수부대에 가서 조사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출처 – TVN 지금 이 순간

그러면서 남진은 사건 발생 일주일 전, 범인이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낯선 사람이 제 눈앞에 있는 거야! 얼마나 놀라겠어? 그래서 ‘뭐냐?!’고 그랬더니 금품을 요구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범인이 “라이벌을 해치우면 돈을 주시겠냐”고 물었다며, 그 소리를 듣고 “이게 무슨 마피아도 아니고, 그런 소리 하지 마”라며 경고한 후 그를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일주일 뒤, 그 범인은 나훈아를 피습했고 이로 인해 남진은 억울하게도 특수부대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윤종신이 범인의 추가 범행 여부를 묻자, 남진은 “몇 년 뒤 범인이 출소하고 제 목포 집에 와서 불을 질렀다. 그때 집에 없었지만, 불이 나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유일한 초상화가 소실된 것이 가장 마음 아픈 일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훈아 은퇴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편, 남진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패널로 출연해 오랜 라이벌 나훈아의 은퇴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남진은 나훈아에 대해 “시대가 만들어준 명라이벌”이라고 평가하면서, “라이벌이라는 것은 대중들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훈아를 ‘예뻐하는 후배’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의 실제 관계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드러냈다.

출처 –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은 나훈아의 최근 은퇴에 대해 언급하며 남진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남진은 “갑자기 옆 사람이 떠나버리니 놀랐고, 의지할 곳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남진에게 “100살까지 활동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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