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물량 ‘완판’에 이어
다음 칩도 먼저 잡겠다는 SK
AI 메모리 전쟁, 승기는 누구에게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다.”
메모리 반도체 한계론이 고개를 들던 상황에서, 정반대의 반전이 펼쳐졌다. SK하이닉스가 단 2분기 만에 또 한 번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경쟁사들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게 했다.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는 9조 21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5% 늘어난 수치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매출과 순이익 역시 각각 22조 2320억 원, 6조 9962억 원으로 대폭 늘어났고, 모든 수치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HBM 하나로 분위기 바꾼 SK하이닉스

이번 실적에서 단연 눈에 띄는 주역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이었다. 특히 5세대 HBM3E 12단 제품은 생산분이 모두 판매 완료된 상태로,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올해 물량이 아예 동났다”는 반응이 나왔다.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HBM 투자를 더욱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미 엔비디아와 내년 물량을 두고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에는 거래가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청주 M15X 공장은 올해 4분기에 가동을 시작하고, 용인에 짓는 신공장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중국 안에 있는 공장들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최신 제품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구형 D램을 찾는 고객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우시, 충칭, 다롄 등 중국에 있는 생산기지를 통해 오래된 D램을 필요한 고객에게 맞춰 공급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에만 집중하지 않고, 아직 수요가 남아 있는 기존 시장도 놓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AI 메모리 패권 다툼, 선두는 누구인가
SK하이닉스는 단순히 HBM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AI 시대에 맞춰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준비 중이다.

그래픽 작업에 주로 쓰이는 GDDR7 메모리는 기존 16기가에서 24기가로 용량을 늘렸고, 서버에 들어가는 LPDDR 메모리도 올해 안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처럼 기술 투자에 자신 있는 SK하이닉스는 임직원 보상도 아끼지 않았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40%를 넘으면서, 전 직원에게 기본급의 1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간 실적에 따라 최대 50% 수준의 보너스도 추가 지급될 수 있다.
실적, 기술, 고객사 모두에서 ‘승기’를 쥐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스스로를 ‘풀 스택 AI 메모리 공급자’로 정의하며 새로운 시장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약속을 안지키는 하이닉스
중공최대의 수혜업체. 해킹당하고도 정부는 눈감고 봐주는 이유가 있겠지 ?
외국노동자일시키는 싸구려 자기밖에 모르는 sk
저희는 sk얇팍하고 동시작업으로 위험해서
삼성으로 일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