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감성 담은 XC60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로 무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중형 SUV XC60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4일 발표된 이번 신형 XC60은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전 영역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출고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브랜드 대표 모델, 더욱 진화한 XC60
볼보자동차코리아는 4일, 누적 판매 270만대를 기록한 XC60의 신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세련된 외관과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 기술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외관 디자인은 사선 방향 메시 패턴과 인서트를 적용한 새로운 프런트 그릴이 전면에 배치됐다.
트림에 따라 19인치 또는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B5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와 다크 두 가지 테마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내추럴 드리프트 우드와 화이트 드리프트 우드가 대시보드에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새롭게 추가된 2+1 컵홀더가 실용성을 강화했다. 나파 레더 시트는 블론드와 차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볼보 카 UX’ 탑재
신형 XC60은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 플랫폼인 ‘볼보 카 UX’를 탑재해 디지털 경험을 확장했다.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빨라진 응답성을 구현했다.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는 LCF 반사 방지 코팅 처리를 통해 시인성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티맵 오토(TMAP Auto), 누구 오토(NUGU Auto), 티맵 스토어(TMAP Store),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가 기본 탑재된다.
이를 활용하여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SPOTV 등 OTT 서비스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쓰레드 등 SNS 플랫폼, 플로, 멜론, 유튜브 뮤직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웹툰 및 e북까지 차량 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음향 시스템은 1410W 바워스 앤 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입체적이고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주행 성능과 편안함 모두 잡은 ‘액티브 섀시’
주행 성능에서도 큰 폭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B5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포함 액티브 섀시는 차와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고속 주행 시 차체를 낮추고, 험로에서는 지상고를 자동으로 높여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트렁크 내부 버튼을 통해 후방 차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신형 XC60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B5 모델(최고 출력 250마력)과 최대 61km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한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 원, B5 AWD 울트라 7330만 원, T8 AWD 울트라가 91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플래그십 SUV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신형 XC60을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