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 주행하는 “국산 車 나왔다”.. 가격도 3천만 원대

KGM, 바이퓨얼 모델 라인업 대폭 확장
연료비 절감과 주행 편의성 잡았다
KGM 바이퓨얼 가격
액티언/출처-KGM

장거리 운전의 불편함을 줄이고 연료비 부담까지 덜어줄 새로운 차량 라인업이 등장했다.

KG모빌리티(이하 KGM)는 3일, 바이퓨얼(Bi-Fuel) 모델을 총 5개 차종으로 확장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제성에 주행거리까지…바이퓨얼의 강점

바이퓨얼은 LPG와 가솔린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각각의 연료 장점을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KGM 바이퓨얼 가격
바이퓨얼 모델 LPG 도넛탱크/출처-KGM

도넛형 LPG 봄베(58L)와 가솔린 연료탱크(50L)를 모두 완충하면 최대 1,0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주연료인 LPG가 떨어지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는 기능 덕분에 장거리 운전에서도 걱정이 없다. 운전자가 연료를 수동으로 전환할 수도 있어 상황에 맞는 운행이 가능하다.

KGM 바이퓨얼 5종으로 확대
토레스 바이퓨얼/출처-KGM

KGM의 바이퓨얼 차량은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이를 통해 동급 LPG 차량 대비 약 20% 향상된 최고 출력 165마력과 최대 토크 27.3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8.9km/L로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가솔린으로 시동을 걸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GM 바이퓨얼 주행거리
티볼리/출처-KGM

5개 모델 라인업으로 선택 폭 확대

이번에 추가된 모델은 기존 토레스에 더해 액티언, 코란도, 토레스 밴, 티볼리까지 총 5개 차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액티언 바이퓨얼 3725만 원~3979만 원, 토레스 바이퓨얼 3170만 원~3561만 원, 토레스 밴 바이퓨얼 2996만 원~3372만 원, 코란도 바이퓨얼 2777만 원~3209만 원, 티볼리 바이퓨얼 2559만 원~2950만 원으로 형성됐다.

바이퓨얼 옵션은 KGM 대리점을 통해 추가할 수 있으며 LPG 시스템 장착과 구조 변경 신고 절차를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KGM 바이퓨얼 주행거리
코란도/출처-KGM

한편 바이퓨얼 차량에는 국내 최고 LPG 전문기업 로턴의 기술력이 적용되고 KGM의 3년 또는 10만km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점검은 전국 KGM 정비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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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gm 절대안산다. 써비스 개판. 부품없고,
    보증수리, 기타수리 기본 2~3주는 기본,,,기초적인 부품도 최소3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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