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칸은 이제 끝?”.. 872마력 신형 전기 GT, 역대급 스펙에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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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마력 고성능 전기 GT 등장
폴스타5, 타이칸 정조준한 전기 세단
국내 출시 예고, 하반기 공개 임박
폴스타 5 가격
폴스타 5 프로토타입/출처-폴스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또 하나의 강자가 등장한다.

폴스타가 선보일 신형 전기 그랜드 투어러 ‘폴스타5’가 그것이다. 폴스타는 이 모델의 세계 최초 공개를 올해 3분기로 예고했으며, 국내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경쟁 모델로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아우디 RS e-트론 GT, 메르세데스-AMG GT 전기 세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스웨덴 브랜드 폴스타의 새로운 플래그십은 성능, 디자인, 충전 기술 등 다방면에서 이들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최고 출력 872마력…폴스타5, 타이칸 넘본다

폴스타5는 듀얼 모터 기반의 4인승 고성능 전기 GT다.

폴스타 5/출처-폴스타

전륜과 후륜에 하나씩 배치된 전기 모터는 시스템 통합 출력 872마력, 최대 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일부 퍼포먼스 트림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본형도 만만치 않다. 총 출력 749마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속력은 3초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치는 현재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타이칸 터보 S와의 정면 대결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독자 플랫폼·초급속 충전…기술력에 자신

폴스타 5/출처-폴스타

폴스타5는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PPA(Polestar Performance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고성능 전기차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800V 아키텍처를 통해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WLTP 기준으로 5분 충전 시 최대 1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탑재된 배터리는 국내 SK온이 공급한 103kWh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셉트카 그대로 담은 디자인…실내는 미니멀리즘

외관 디자인은 콘셉트카 ‘프리셉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폴스타 5/출처-폴스타

부드럽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 루프라인, 낮고 넓은 차체, 분리형 T자 헤드램프, 풀-와이드 리어 라이트바 등은 전통적인 세단의 틀을 벗어난다

테스트카에서는 화이트 컬러 리어 디퓨저가 적용된 모습도 포착됐다.

실내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직관적인 조작계와 물리 버튼 최소화 등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는 재활용 소재를 대폭 사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구성을 예고한 상태다.

국내 출시도 가시권…최대 관심사는 ‘가격’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5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한 바 있다.

폴스타 5/출처-폴스타

올해 하반기 글로벌 공개 이후, 국내에는 2026년 투입이 유력하다. 출시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예상 가격은 1억 원 중반에서 2억 원 초반대로, 고성능 전기 세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르트문트 도로에서 포착된 실차…막판 담금질

폴스타5는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이 차량은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로, 전반적인 외형과 기술이 이미 완성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는 “북유럽 디자인 철학과 고성능 전기차 기술을 결합해, 전통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와 정면승부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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