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새로운 전기 해치백 모델 ‘씰 06 GT’의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오션 M 콘셉트’의 양산 버전으로, 기존 씰 세단과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씰 06 GT는 후륜구동(RWD)을 기본으로 하며, 선택에 따라 상시사륜구동(AWD) 옵션을 제공한다. 이 차량의 가격은 중국 시장에서 2800만원에서 3700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새 모델의 범퍼는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재디자인되었으며,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리어 스포일러는 제거되어 간결한 외관을 갖췄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더 단순한 형태로 변경되었고, 사이드 미러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서는 BYD 씰 세단과 유사한 디지털 계기판, 스티어링 휠, 대부분의 스위치가 그대로 사용되며, 일부 대시보드와 통풍구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다른 느낌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BYD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 Evo’를 기반으로 하며, 이 플랫폼은 후륜구동(단일모터)과 사륜구동(듀얼모터) 옵션을 모두 지원한다.
‘e-플랫폼 3.0 Evo’는 이미 실리온 7 전기 SUV에 적용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량은 단 25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추가 18분의 충전으로 100% 충전이 가능하여 총 45분 이내에 전체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새로운 Seal 06 GT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엔트리 레벨의 후륜 구동 기본 모델은 두 가지 변형의 후방 장착 모터를 탑재하며, 이 중 첫 번째는 160kW의 출력을, 두 번째는 약간 더 강력한 165kW의 출력을 제공한다. 듀얼 모터 버전은 415 마력(310kW)을 발휘하여 0~100km/h 가속 성능이 4.9초에 달한다.
CLTC 기준 605km 주행가능
씰 06 GT는 고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하여 주행 거리를 극대화했다. 이 모델은 72.96kWh 및 59.52kWh의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며, CLTC 기준 최대 주행 거리는 605km(375마일)에 달한다.

차량의 전장은 4630mm, 휠베이스는 2820mm로, 폭스바겐 ID.3 및 MG4보다 크고 현대 아이오닉5 및 기아 EV6와 비교하면 다소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중국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공 쓰레기 빨아대는 인간 많네….ㅋㅋㅋ
국내 출시하고 점유율 많이 올리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