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 올블랙 플래그십 SUV 출시에 관심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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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요소에 블랙 입힌 외관
디펜더 라인업 중 가장 과감한 시도
2026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제원
2026 디펜더 옥타 블랙/출처-랜드로버

랜드로버가 디펜더 라인업 중 가장 고급스럽고 강렬한 모델인 ‘디펜더 옥타 블랙(Defender Octa Black)’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026년형 디펜더의 외관과 실내에 블랙 테마를 대대적으로 적용한 이 차량은, 브랜드 내에서도 가장 대담한 비주얼 패키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모델은 디펜더의 최상위 성능 버전 ‘옥타’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30개 이상의 외부 요소가 글로스 또는 새틴 블랙 마감으로 처리돼 기존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올블랙으로 재탄생한 디펜더 옥타

디펜더 옥타 블랙은 외관부터 실내까지 블랙 컬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2026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성능
2026 디펜더 옥타 블랙/출처-랜드로버

외장 컬러는 나르빅 블랙(Narvik Black) 단일로 제공되며 무광 보호 필름 선택이 가능하다.

외부는 전면 언더쉴드와 후면 스커프 플레이트가 새틴 블랙 파우더로 마감됐고 견인 고리와 쿼드 머플러, 랜드로버 타원형 엠블럼, 브레이크 캘리퍼, 휠 등 30개 외부 요소에 블랙 톤이 적용됐다.

휠은 20인치 또는 22인치 블랙 전용 모델이 제공되며 차체 하부 부품 역시 블랙 컬러로 통일됐다.

차량 전면에는 새로운 LED 헤드램프 그래픽과 기본 장착된 안개등이 적용됐고 후면부는 차체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크바드라트 소재 최초 적용

실내 역시 외관 못지않게 블랙 콘셉트가 일관되게 적용됐다.

2026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디자인
2026 디펜더 옥타 블랙/출처-랜드로버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크로스 카 빔은 새틴 블랙으로 마감됐고 좌석에는 디펜더 최초로 크바드라트(Kvadrat) 소재의 에보니 세미 아닐린 가죽이 사용됐다.

이로 인해 퍼포먼스 시트의 촉감과 착좌감이 한층 향상됐으며 새로운 스티칭과 전용 천공 패턴이 더해졌다.

센터페시아에는 기존 10.0인치 디스플레이를 대신해 13.1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시트 암레스트와 시트백에는 카파시안 그레이(Carpathian Grey) 컬러가 적용됐다.

전반적인 실내 구성은 블랙과 카본파이버 소재 중심으로 구성돼 시각적 통일성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개선된 주행 성능

2026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디자인
2026 디펜더 옥타 블랙/출처-랜드로버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펜더 옥타와 동일하게 4.4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됐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약 4초가 소요된다.

이 모델에는 인터링크 6D 다이내믹 서스펜션이 적용돼 고속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 모두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6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성능
2026 디펜더 옥타 블랙/출처-랜드로버

이번 디펜더 옥타 블랙은 2026년형 디펜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공식 가격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랜드로버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국내 출시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며 북미 기준으로도 정확한 판매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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